“‘가습기메이트’에 노출 반려동물 건강 피해”
입력 2019.03.23 (06:34)
수정 2019.03.2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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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가습기메이트'가 반려동물의 건강 악화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가습기메이트'를 쓴 가정 19곳을 조사한 결과,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49마리에서 폐 손상, 호흡곤란 등 피해 의심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습기메이트'만 사용한 두 곳에서는 고양이 7마리와 개 1마리가 숨졌습니다.
특조위는 "개와 고양이는 사람과 장기 구조가 유사하다"며, "'가습기메이트'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과 애경산업에 대한 검찰 수사에 이번 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가습기메이트'를 쓴 가정 19곳을 조사한 결과,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49마리에서 폐 손상, 호흡곤란 등 피해 의심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습기메이트'만 사용한 두 곳에서는 고양이 7마리와 개 1마리가 숨졌습니다.
특조위는 "개와 고양이는 사람과 장기 구조가 유사하다"며, "'가습기메이트'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과 애경산업에 대한 검찰 수사에 이번 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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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습기메이트’에 노출 반려동물 건강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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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23 06:37:16
- 수정2019-03-23 07:12:34
가습기 살균제 '가습기메이트'가 반려동물의 건강 악화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가습기메이트'를 쓴 가정 19곳을 조사한 결과,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49마리에서 폐 손상, 호흡곤란 등 피해 의심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습기메이트'만 사용한 두 곳에서는 고양이 7마리와 개 1마리가 숨졌습니다.
특조위는 "개와 고양이는 사람과 장기 구조가 유사하다"며, "'가습기메이트'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과 애경산업에 대한 검찰 수사에 이번 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가습기메이트'를 쓴 가정 19곳을 조사한 결과,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49마리에서 폐 손상, 호흡곤란 등 피해 의심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습기메이트'만 사용한 두 곳에서는 고양이 7마리와 개 1마리가 숨졌습니다.
특조위는 "개와 고양이는 사람과 장기 구조가 유사하다"며, "'가습기메이트'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과 애경산업에 대한 검찰 수사에 이번 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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