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 윤모 총경 ‘골프 회동’ 참고인 신분 조사받아
입력 2019.03.23 (14:04)
수정 2019.03.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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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승리 씨 등 유명연예인과 경찰 간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배우 박한별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23일) 오전 7시쯤 박 씨를 소환해 3시간 동안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초 남편인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 씨와 유착 의혹을 받는 윤모 총경 등의 골프 자리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윤 총경이 2016년 가수 승리 등이 서울 강남에 클럽 바를 개업할 당시 편의를 봐줬는지, 2017년과 2018년 청와대 근무 당시 연예인·사업가에게 부정한 청탁을 받았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박 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하여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모든 논란들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박한별 인스타그램]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23일) 오전 7시쯤 박 씨를 소환해 3시간 동안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초 남편인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 씨와 유착 의혹을 받는 윤모 총경 등의 골프 자리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윤 총경이 2016년 가수 승리 등이 서울 강남에 클럽 바를 개업할 당시 편의를 봐줬는지, 2017년과 2018년 청와대 근무 당시 연예인·사업가에게 부정한 청탁을 받았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박 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하여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모든 논란들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박한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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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한별, 윤모 총경 ‘골프 회동’ 참고인 신분 조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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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23 14:04:55
- 수정2019-03-23 14:10:58
가수 승리 씨 등 유명연예인과 경찰 간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배우 박한별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23일) 오전 7시쯤 박 씨를 소환해 3시간 동안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초 남편인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 씨와 유착 의혹을 받는 윤모 총경 등의 골프 자리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윤 총경이 2016년 가수 승리 등이 서울 강남에 클럽 바를 개업할 당시 편의를 봐줬는지, 2017년과 2018년 청와대 근무 당시 연예인·사업가에게 부정한 청탁을 받았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박 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하여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모든 논란들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박한별 인스타그램]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23일) 오전 7시쯤 박 씨를 소환해 3시간 동안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초 남편인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 씨와 유착 의혹을 받는 윤모 총경 등의 골프 자리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윤 총경이 2016년 가수 승리 등이 서울 강남에 클럽 바를 개업할 당시 편의를 봐줬는지, 2017년과 2018년 청와대 근무 당시 연예인·사업가에게 부정한 청탁을 받았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박 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하여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모든 논란들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박한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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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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