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중국 대표단 방미해 다음 달 3일부터 무역협상”

입력 2019.03.24 (02:41) 수정 2019.03.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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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23일(현지시간) 류허 중국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해 다음달 3일부터 무역협상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은 류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 맞이를 고대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방문은) 워싱턴에서 4월 3일 시작되는 협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또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28일부터 고위급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이뤄지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은 당초 3월 1일까지였던 '90일 휴전' 기간이 연장되고 나서 처음 이뤄지는 미·중 간 대면 협상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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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중국 대표단 방미해 다음 달 3일부터 무역협상”
    • 입력 2019-03-24 02:41:29
    • 수정2019-03-24 07:35:51
    국제
백악관은 23일(현지시간) 류허 중국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해 다음달 3일부터 무역협상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은 류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 맞이를 고대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방문은) 워싱턴에서 4월 3일 시작되는 협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또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28일부터 고위급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이뤄지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은 당초 3월 1일까지였던 '90일 휴전' 기간이 연장되고 나서 처음 이뤄지는 미·중 간 대면 협상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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