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수사 사실상 재개…뇌물 혐의 단서

입력 2019.03.24 (06:02) 수정 2019.04.02 (11: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수강간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 검찰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사실상 수사를 재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은 김 전 차관의 뇌물 혐의와 관련해 의미 있는 단서를 포착하고 먼저 수사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사단은 아울러 피해 여성들의 진술을 다시 확보해 사건을 재구성하는 등 공소시효가 아직 남아있는 2007년 말 이후의 특수강간 혐의를 입증할 증거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조사단은 내일 검찰 과거사위원회에 현재까지 조사 진행 상황과 향후 조사 방향 등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학의 수사 사실상 재개…뇌물 혐의 단서
    • 입력 2019-03-24 06:03:20
    • 수정2019-04-02 11:04:53
    뉴스광장 1부
특수강간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 검찰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사실상 수사를 재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은 김 전 차관의 뇌물 혐의와 관련해 의미 있는 단서를 포착하고 먼저 수사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사단은 아울러 피해 여성들의 진술을 다시 확보해 사건을 재구성하는 등 공소시효가 아직 남아있는 2007년 말 이후의 특수강간 혐의를 입증할 증거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조사단은 내일 검찰 과거사위원회에 현재까지 조사 진행 상황과 향후 조사 방향 등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