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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보다 싼 2%대 ‘청년층 전월세 대출’ 나온다
입력 2019.03.24 (11:01) 경제
올해 상반기안에 연 2% 중후반대의 청년층 대상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이 출시됩니다.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 청년층이 대상이며 7천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오늘(24일) 이런 구조의 청년층 대상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 이르면 5월 중 시중은행을 통해 공급되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층이 주거 부담을 덜고 학업·취업 등에 전념하라는 취지로 출시되는 이 상품은 주택금융공사의 전·월세 보증을 활용해 금리를 2% 중후반대까지 낮출 예정입니다. 이는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받는 담보대출금리나 주택금융공사의 전세보증을 통해 받는 일반 전세대출금리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정부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계층을 20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층으로 규정하고 소득 기준은 가구 합산 연 7천만 원입니다. 미혼이면 개인의 소득이, 기혼자일 경우 부부합산 소득이 기준이 됩니다.

대출 가능 금액은 최대 7천만 원으로 전세보증금 기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일반 전세보증 상품 취급 때 서울·수도권은 전세보증금 5억 원 이하, 기타 지방 지역에는 3억 원 이하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나, 청년층 한정 상품이라는 점을 감안해 전세보증금 기준을 낮추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이번에 월세 자금 대출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월 최대 50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고 총대출액이 천200만 원을 넘길 수 없습니다.

금융사에서 쓰고 있는 기존 전·월세 대출 상품을 이번에 출시되는 전·월세 대출로 대환하는 용도의 상품도 별도 출시합니다.

정부는 이런 방식으로 청년층 3만 3천 명에 1조 1천억 원을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 주택담보대출보다 싼 2%대 ‘청년층 전월세 대출’ 나온다
    • 입력 2019-03-24 11:01:51
    경제
올해 상반기안에 연 2% 중후반대의 청년층 대상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이 출시됩니다.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 청년층이 대상이며 7천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오늘(24일) 이런 구조의 청년층 대상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 이르면 5월 중 시중은행을 통해 공급되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층이 주거 부담을 덜고 학업·취업 등에 전념하라는 취지로 출시되는 이 상품은 주택금융공사의 전·월세 보증을 활용해 금리를 2% 중후반대까지 낮출 예정입니다. 이는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받는 담보대출금리나 주택금융공사의 전세보증을 통해 받는 일반 전세대출금리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정부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계층을 20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층으로 규정하고 소득 기준은 가구 합산 연 7천만 원입니다. 미혼이면 개인의 소득이, 기혼자일 경우 부부합산 소득이 기준이 됩니다.

대출 가능 금액은 최대 7천만 원으로 전세보증금 기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일반 전세보증 상품 취급 때 서울·수도권은 전세보증금 5억 원 이하, 기타 지방 지역에는 3억 원 이하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나, 청년층 한정 상품이라는 점을 감안해 전세보증금 기준을 낮추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이번에 월세 자금 대출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월 최대 50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고 총대출액이 천200만 원을 넘길 수 없습니다.

금융사에서 쓰고 있는 기존 전·월세 대출 상품을 이번에 출시되는 전·월세 대출로 대환하는 용도의 상품도 별도 출시합니다.

정부는 이런 방식으로 청년층 3만 3천 명에 1조 1천억 원을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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