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신용조회사 순익 28% 증가…“기술신용평가 수익 덕분”

입력 2019.03.24 (16:06) 수정 2019.03.24 (16: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신용조회회사의 실적이 크게 좋아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24일) 발표한 '2018년 신용정보회사 영업실적'을 보면 신용조회회사의 당기순이익은 73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7.9%, 160억 원 증가했습니다.

기술신용평가 관련 업무 수익이 25.6% 늘고 신용조회서비스 이용 고객도 증가한 영향으로 영업수익이 10.6% 증가한 덕분입니다.

지난해 채권추심회사의 영업수익은 7천89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8% 증가했고, 순이익은 133억 원으로 37.1% 늘었습니다.

2018년 말 현재 6개 신용조회회사와 22개 채권추심회사, 1개 신용조사회사를 합친 29개 신용정보회사의 총자산은 1조 1천15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9.5%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금융감독원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작년 신용조회사 순익 28% 증가…“기술신용평가 수익 덕분”
    • 입력 2019-03-24 16:06:48
    • 수정2019-03-24 16:14:20
    경제
지난해 신용조회회사의 실적이 크게 좋아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24일) 발표한 '2018년 신용정보회사 영업실적'을 보면 신용조회회사의 당기순이익은 73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7.9%, 160억 원 증가했습니다.

기술신용평가 관련 업무 수익이 25.6% 늘고 신용조회서비스 이용 고객도 증가한 영향으로 영업수익이 10.6% 증가한 덕분입니다.

지난해 채권추심회사의 영업수익은 7천89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8% 증가했고, 순이익은 133억 원으로 37.1% 늘었습니다.

2018년 말 현재 6개 신용조회회사와 22개 채권추심회사, 1개 신용조사회사를 합친 29개 신용정보회사의 총자산은 1조 1천15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9.5%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금융감독원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