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햇감자 수확 '한창'…"'부농' 꿈 영근다!"
입력 2019.03.24 (22:26)
수정 2019.03.2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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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바다를 메운
김제 광활 들녘에서는
요즘 해풍을 맞고 자란
햇감자 수확이 한창입니다.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다른 햇감자보다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수확 현장을
이종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펙트1]
트랙터로
땅을 일굴 때마다
씨알 굵은 감자가
쏟아져 나옵니다.
농민들은
행여 작은 상처라도 날까
조심조심 흙을 파내
감자를 주워담습니다.
수확의 기쁨에
힘든 줄도 모릅니다.
[인터뷰]
최은미/김제시 광활면
"감자가 일조량에 비해서 적을 것 같았는데. 일단 수확하고 보니까 너무 많이 나오니까 정말 좋아요. 주렁주렁 열매도 크고 정말 좋아요.
올해 예상 수확량은
만 톤가량.
전국 봄 감자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이번 겨울 날씨가
유난히 포근했던 탓에
저온작물인 감자 작황이
지난해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품질은 여전히 손색이 없습니다.
오염되지 않은
간척지에서 재배된 거라
다른 감자보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게 특징입니다.
다른 지역 감자보다
다소 비싼 값에 팔리면서
올해 소득만 3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이인구/김제시 광활 작목반장
"일조량과 조건이 좋아졌기 때문에 당도도 더 좋고 맛도 더 좋고 수확도 월등히 더 좋아질 것이고 그래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20일에는
광활 햇감자 축제가 열려
감자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광활 햇감자가
부농의 꿈을 키우는
희망의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바다를 메운
김제 광활 들녘에서는
요즘 해풍을 맞고 자란
햇감자 수확이 한창입니다.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다른 햇감자보다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수확 현장을
이종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펙트1]
트랙터로
땅을 일굴 때마다
씨알 굵은 감자가
쏟아져 나옵니다.
농민들은
행여 작은 상처라도 날까
조심조심 흙을 파내
감자를 주워담습니다.
수확의 기쁨에
힘든 줄도 모릅니다.
[인터뷰]
최은미/김제시 광활면
"감자가 일조량에 비해서 적을 것 같았는데. 일단 수확하고 보니까 너무 많이 나오니까 정말 좋아요. 주렁주렁 열매도 크고 정말 좋아요.
올해 예상 수확량은
만 톤가량.
전국 봄 감자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이번 겨울 날씨가
유난히 포근했던 탓에
저온작물인 감자 작황이
지난해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품질은 여전히 손색이 없습니다.
오염되지 않은
간척지에서 재배된 거라
다른 감자보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게 특징입니다.
다른 지역 감자보다
다소 비싼 값에 팔리면서
올해 소득만 3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이인구/김제시 광활 작목반장
"일조량과 조건이 좋아졌기 때문에 당도도 더 좋고 맛도 더 좋고 수확도 월등히 더 좋아질 것이고 그래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20일에는
광활 햇감자 축제가 열려
감자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광활 햇감자가
부농의 꿈을 키우는
희망의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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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햇감자 수확 '한창'…"'부농' 꿈 영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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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24 22:26:29
- 수정2019-03-25 08:01:51
[앵커멘트]
바다를 메운
김제 광활 들녘에서는
요즘 해풍을 맞고 자란
햇감자 수확이 한창입니다.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다른 햇감자보다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수확 현장을
이종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펙트1]
트랙터로
땅을 일굴 때마다
씨알 굵은 감자가
쏟아져 나옵니다.
농민들은
행여 작은 상처라도 날까
조심조심 흙을 파내
감자를 주워담습니다.
수확의 기쁨에
힘든 줄도 모릅니다.
[인터뷰]
최은미/김제시 광활면
"감자가 일조량에 비해서 적을 것 같았는데. 일단 수확하고 보니까 너무 많이 나오니까 정말 좋아요. 주렁주렁 열매도 크고 정말 좋아요.
올해 예상 수확량은
만 톤가량.
전국 봄 감자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이번 겨울 날씨가
유난히 포근했던 탓에
저온작물인 감자 작황이
지난해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품질은 여전히 손색이 없습니다.
오염되지 않은
간척지에서 재배된 거라
다른 감자보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게 특징입니다.
다른 지역 감자보다
다소 비싼 값에 팔리면서
올해 소득만 3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이인구/김제시 광활 작목반장
"일조량과 조건이 좋아졌기 때문에 당도도 더 좋고 맛도 더 좋고 수확도 월등히 더 좋아질 것이고 그래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20일에는
광활 햇감자 축제가 열려
감자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광활 햇감자가
부농의 꿈을 키우는
희망의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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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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