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장평갯발 매립, 사실상 취소

입력 2019.03.24 (09: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굴 패각 처리장 사업 추진으로
사라질 위기에 있었던
통영 용남면 장평갯벌 매립 사업이
사실상 취소됐습니다.
통영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15만 제곱미터의
용남면 장평지구 공유수면 매립계립에 대해
최근 환경부와 해양수산부가
'동의할 수 없음' 의견을 시에
회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영 장평갯발은
낙지와 해마, 수달 등
다양한 희귀 생물들의 대규모 서식지로,
지난해 매립 추진 발표 당시
인근 어민들과 환경단체의 반발이 거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통영 장평갯발 매립, 사실상 취소
    • 입력 2019-03-25 09:01:57
    창원
굴 패각 처리장 사업 추진으로 사라질 위기에 있었던 통영 용남면 장평갯벌 매립 사업이 사실상 취소됐습니다. 통영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15만 제곱미터의 용남면 장평지구 공유수면 매립계립에 대해 최근 환경부와 해양수산부가 '동의할 수 없음' 의견을 시에 회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영 장평갯발은 낙지와 해마, 수달 등 다양한 희귀 생물들의 대규모 서식지로, 지난해 매립 추진 발표 당시 인근 어민들과 환경단체의 반발이 거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