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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봄맞이 새단장…매화·난·대나무 그림 공개
입력 2019.03.25 (12:57) 수정 2019.03.25 (13:08) 문화
국립고궁박물관이 봄을 맞아 궁중서화실 개편을 통해 조선시대 궁중회화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박물관 측은 내일(26일)부터 매화와 난초, 대나무를 그린 조선시대 궁중회화 12점을 관람객에게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구한말 왕실 회화를 담당한 양기훈, 김응원, 김규진 등이 그린 매화·난·대나무 소재 작품과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난 그림, 해당 소재가 그려진 왕실 공예품 등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순종이 머문 궁궐인 창덕궁 인정전을 장식하는데 사용된 대형 병풍인 김규진의 '죽석도병풍'과 김응원의 '난석도병풍'이 나란히 공개되고, 흥선대원군이 남긴 묵란화와 양기훈이 그린 '매화 대나무 그림 병풍'도 함께 전시됩니다.

매화와 난초, 대나무는 국화와 함께 사군자로 불리며 문인들의 주요 그림 소재였습니다. 매화는 재생과 지조를, 난초는 고귀함과 우아함을, 대나무는 충성스러운 신하의 곧은 마음을 의미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국립고궁박물관 제공]
  • 국립고궁박물관 봄맞이 새단장…매화·난·대나무 그림 공개
    • 입력 2019-03-25 12:57:15
    • 수정2019-03-25 13:08:13
    문화
국립고궁박물관이 봄을 맞아 궁중서화실 개편을 통해 조선시대 궁중회화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박물관 측은 내일(26일)부터 매화와 난초, 대나무를 그린 조선시대 궁중회화 12점을 관람객에게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구한말 왕실 회화를 담당한 양기훈, 김응원, 김규진 등이 그린 매화·난·대나무 소재 작품과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난 그림, 해당 소재가 그려진 왕실 공예품 등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순종이 머문 궁궐인 창덕궁 인정전을 장식하는데 사용된 대형 병풍인 김규진의 '죽석도병풍'과 김응원의 '난석도병풍'이 나란히 공개되고, 흥선대원군이 남긴 묵란화와 양기훈이 그린 '매화 대나무 그림 병풍'도 함께 전시됩니다.

매화와 난초, 대나무는 국화와 함께 사군자로 불리며 문인들의 주요 그림 소재였습니다. 매화는 재생과 지조를, 난초는 고귀함과 우아함을, 대나무는 충성스러운 신하의 곧은 마음을 의미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국립고궁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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