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2심도 집행유예…의원직 박탈 위기

입력 2018.07.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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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진 급여 2억여 원을
유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통영·고성 지역구 자유한국당 이군현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잃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서울고법은 오늘(6일) 열린
이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처럼 정치자금 불법 수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2억 6천여만 원과
사회봉사 200시간도 그대로 명령했습니다.
이대로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되면
이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이 의원은 보좌진 급여 2억 4천여만 원을
사무실 운영비 등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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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군현 2심도 집행유예…의원직 박탈 위기
    • 입력 2019-03-25 16:19:56
    진주
보좌진 급여 2억여 원을 유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통영·고성 지역구 자유한국당 이군현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잃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서울고법은 오늘(6일) 열린 이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처럼 정치자금 불법 수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2억 6천여만 원과 사회봉사 200시간도 그대로 명령했습니다. 이대로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되면 이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이 의원은 보좌진 급여 2억 4천여만 원을 사무실 운영비 등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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