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서 흉기 난동 50대 남성 검거…경찰관 부상

입력 2019.03.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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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53살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25일) 오전 11시 20분쯤 관악구 신림동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흉기들 들고 주인을 협박하다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테이저건을 이용해 현장에서 A 씨를 제압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을 다친 경찰관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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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 상태서 흉기 난동 50대 남성 검거…경찰관 부상
    • 입력 2019-03-25 19:20:30
    사회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53살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25일) 오전 11시 20분쯤 관악구 신림동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흉기들 들고 주인을 협박하다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테이저건을 이용해 현장에서 A 씨를 제압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을 다친 경찰관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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