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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꼬이는 남북관계…강원도는?
입력 2019.03.25 (21:47) 수정 2019.03.26 (00:17) 뉴스9(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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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북측이 지난주
남북공동 연락사무소의 직원을
돌연 철수했다가
다시 복귀시키는 등
예측 불허의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북정상회담 이후
기대를 모았던 남북교류의 재개가
답보 상태에 놓이면서
도내에서는 실망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심재남기잡니다.


[리포트]

남과 북이
함께 기대하는 남북교류는
금강산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재가동입니다.

금강산 관광 재개는
남측 출발지인 고성 뿐 아니라
강원도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대가 컸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 등 태도 변화가 없으면
대북 제재 면제를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북측이
개성사무소 인원을 철수했다가
복귀시키는 등 남북관계도
불안정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심재남기자 / "특히, 기대를 걸었던 금강산 관광 재개는 점차 분위기가 수그러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영수[녹취]
/고성군 명파리 노인회장/
"단절된 것 처럼 그러니까. 뭐, 정부에서 하는 것 따라갈 수 밖에 더 있나요? 바람이나 뭐 얘기할 것도 없죠."

강원도는 우선,
남북교류 사업을
정부와 민간 등 2가지로 분류하면서
차분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금강산 관광 등
정부 주도적 교류는
일단 추이를 지켜볼 계획입니다.

그러나,
솔잎혹파리 방제와
말라리아 공동 방역, 결핵퇴치 등
남북 강원도 교류는
이전과 같이 독자적으로
지속 추진할 방침입니다.

김호준[인터뷰]
(강원도 평화기획담당)
"비정치 분야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민간에서 주도로 한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앞으로도 계속 그것을 대북 지원 단체와 같이 협의를 해서 같이 계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올해 5월이나 6월에는
원산이나 평양에서
남북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답보 상태인 비핵화와
대북제재 완화 논의에
물꼬를 틀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재남입니다.(끝)
  • 갈수록 꼬이는 남북관계…강원도는?
    • 입력 2019-03-25 21:47:05
    • 수정2019-03-26 00:17:09
    뉴스9(강릉)
[앵커멘트]

북측이 지난주
남북공동 연락사무소의 직원을
돌연 철수했다가
다시 복귀시키는 등
예측 불허의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북정상회담 이후
기대를 모았던 남북교류의 재개가
답보 상태에 놓이면서
도내에서는 실망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심재남기잡니다.


[리포트]

남과 북이
함께 기대하는 남북교류는
금강산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재가동입니다.

금강산 관광 재개는
남측 출발지인 고성 뿐 아니라
강원도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대가 컸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 등 태도 변화가 없으면
대북 제재 면제를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북측이
개성사무소 인원을 철수했다가
복귀시키는 등 남북관계도
불안정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심재남기자 / "특히, 기대를 걸었던 금강산 관광 재개는 점차 분위기가 수그러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영수[녹취]
/고성군 명파리 노인회장/
"단절된 것 처럼 그러니까. 뭐, 정부에서 하는 것 따라갈 수 밖에 더 있나요? 바람이나 뭐 얘기할 것도 없죠."

강원도는 우선,
남북교류 사업을
정부와 민간 등 2가지로 분류하면서
차분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금강산 관광 등
정부 주도적 교류는
일단 추이를 지켜볼 계획입니다.

그러나,
솔잎혹파리 방제와
말라리아 공동 방역, 결핵퇴치 등
남북 강원도 교류는
이전과 같이 독자적으로
지속 추진할 방침입니다.

김호준[인터뷰]
(강원도 평화기획담당)
"비정치 분야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민간에서 주도로 한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앞으로도 계속 그것을 대북 지원 단체와 같이 협의를 해서 같이 계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올해 5월이나 6월에는
원산이나 평양에서
남북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답보 상태인 비핵화와
대북제재 완화 논의에
물꼬를 틀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재남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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