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성 전 울산시장 비서실장, 황운하 대전경찰청장 고소

입력 2019.03.25 (21:47) 수정 2019.03.2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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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건설업체에
외압을 가한 의혹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박기성 전 울산시장 비서실장이
당시 울산경찰청장이었던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박 씨는 황 청장에 대해
피의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울산지검에 오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박 씨는
"경찰이 공권력을 가동해 지방선거에서
공작수사, 편파수사로 울산시민의
민심을 왜곡했다"며 "이에 대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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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기성 전 울산시장 비서실장, 황운하 대전경찰청장 고소
    • 입력 2019-03-25 21:47:08
    • 수정2019-03-25 21:54:58
    뉴스9(대전)
울산지역 건설업체에 외압을 가한 의혹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박기성 전 울산시장 비서실장이 당시 울산경찰청장이었던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박 씨는 황 청장에 대해 피의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울산지검에 오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박 씨는 "경찰이 공권력을 가동해 지방선거에서 공작수사, 편파수사로 울산시민의 민심을 왜곡했다"며 "이에 대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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