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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공기질 점검…실효성 의문
입력 2019.03.25 (21:49) 수정 2019.03.25 (23:24) 뉴스9(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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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강원도가
오늘(25일)부터 닷새동안
시외버스의 실내 공기질을 측정합니다.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농도를
조사하는데요.
그런데, 이번 검사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 계획이 나와 있지 않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송혜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올해 들어 석 달 동안 강원도에서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날은 28일입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물론이고,
차를 타고 다닐 때도
숨쉬기가 거북한 날이 많았습니다.

송혜림 기자 /
"환경부에서는 대중교통 차량의 쾌적한 공기질을 위해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양의 권고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강원도청 소속 대기환경 전문가가
시외버스의 공기질을 측정하기 위해
춘천에서 홍천으로 가는 차에 오릅니다.

운행시간 30분 동안
지속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합니다.

김민수 도보건환경연구원 연구사/ "지금 탐승했던 버스는 기준이내가 될 거예요."[녹취]

강원도는 앞으로 닷새동안
시외버스 30대의
공기질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조사 첫날부터
공기질이 나쁜 차량이 일부 발견됐습니다.

<천명재/강원도 환경과 주무관/ "실내 공기 측정한 결과는 도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겁니다. 사업자분들이 경각심을 갖고 사업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인터뷰]

하지만, 이번 점검이
시외버스 실내 공기질 개선으로 이어질진
미지숩니다.

우선, 실측 노선이
전체의 5%에 불과합니다.

그마저도 1개 노선을
단 한 번 측정해보는 수준입니다.

(음성변조) 운전기사/[녹취]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환풍기 열고 그러고 다니는 수밖에 없어요."

실제로 강원도는
이번 점검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더라도
도가 할 수 있는 일은
해당 업체에
개선을 권고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송혜림입니다.(끝)
  • 시외버스 공기질 점검…실효성 의문
    • 입력 2019-03-25 21:49:37
    • 수정2019-03-25 23:24:19
    뉴스9(춘천)
[앵커멘트]

강원도가
오늘(25일)부터 닷새동안
시외버스의 실내 공기질을 측정합니다.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농도를
조사하는데요.
그런데, 이번 검사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 계획이 나와 있지 않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송혜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올해 들어 석 달 동안 강원도에서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날은 28일입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물론이고,
차를 타고 다닐 때도
숨쉬기가 거북한 날이 많았습니다.

송혜림 기자 /
"환경부에서는 대중교통 차량의 쾌적한 공기질을 위해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양의 권고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강원도청 소속 대기환경 전문가가
시외버스의 공기질을 측정하기 위해
춘천에서 홍천으로 가는 차에 오릅니다.

운행시간 30분 동안
지속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합니다.

김민수 도보건환경연구원 연구사/ "지금 탐승했던 버스는 기준이내가 될 거예요."[녹취]

강원도는 앞으로 닷새동안
시외버스 30대의
공기질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조사 첫날부터
공기질이 나쁜 차량이 일부 발견됐습니다.

<천명재/강원도 환경과 주무관/ "실내 공기 측정한 결과는 도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겁니다. 사업자분들이 경각심을 갖고 사업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인터뷰]

하지만, 이번 점검이
시외버스 실내 공기질 개선으로 이어질진
미지숩니다.

우선, 실측 노선이
전체의 5%에 불과합니다.

그마저도 1개 노선을
단 한 번 측정해보는 수준입니다.

(음성변조) 운전기사/[녹취]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환풍기 열고 그러고 다니는 수밖에 없어요."

실제로 강원도는
이번 점검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더라도
도가 할 수 있는 일은
해당 업체에
개선을 권고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송혜림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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