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고 재평가 시작..6월에 결과 나와
입력 2019.03.25 (21:53)
수정 2019.03.2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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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상산고등학교
자사고 재지정 평가를 둘러싼
찬반양론 끝에
결국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6월까지 결과를
내놓을 방침인데,
평가 기준에 대한 법적 공방 등
불씨는 남아 있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펙트1] 구호..
상산고등학교 학부모와 동문은
전북교육청만 자사고 재평가 점수를
80점으로 올린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
[이펙트2] 구호..
참교육 학부모회와 전교조 등은
특권 학교로 전락한 자사고를 폐지해
공교육을 정상화하자며
맞불을 놨습니다.
---------------------------
상산고는
일단 5년간 운영 성과 보고서를 내고
공정한 심사를 기대한다며,
평가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최종 결과에 따라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박삼옥 / 상산고등학교 교장
저희들이 요구한 시정 사항과 시정 지표들에 대해서 고려를 해서 정말 공정하고 공평한 평가가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전북교육청은
한국교육개발원과
다음 달부터 서면 심사와
현장 방문 평가를 거쳐
오는 6월까지 심사 결과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이후 교육부 장관의
동의 절차를 거치면
7월 중에는 상산고의
자사고 재지정 여부가
최종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하영민 / 전북교육청 학교교육과장
지금까지 일관되게 계획을 수립을 해서 추진해왔듯이 앞으로의 평가도 변함없이 그대로 공정성 있게 추진할 예정입니다.
올해 전국적으로
재평가를 받는 자사고는 모두 24곳,
가장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
전북교육청의 상산고 재평가에
교육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오중호입니다.#####
상산고등학교
자사고 재지정 평가를 둘러싼
찬반양론 끝에
결국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6월까지 결과를
내놓을 방침인데,
평가 기준에 대한 법적 공방 등
불씨는 남아 있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펙트1] 구호..
상산고등학교 학부모와 동문은
전북교육청만 자사고 재평가 점수를
80점으로 올린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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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트2] 구호..
참교육 학부모회와 전교조 등은
특권 학교로 전락한 자사고를 폐지해
공교육을 정상화하자며
맞불을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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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고는
일단 5년간 운영 성과 보고서를 내고
공정한 심사를 기대한다며,
평가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최종 결과에 따라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박삼옥 / 상산고등학교 교장
저희들이 요구한 시정 사항과 시정 지표들에 대해서 고려를 해서 정말 공정하고 공평한 평가가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전북교육청은
한국교육개발원과
다음 달부터 서면 심사와
현장 방문 평가를 거쳐
오는 6월까지 심사 결과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이후 교육부 장관의
동의 절차를 거치면
7월 중에는 상산고의
자사고 재지정 여부가
최종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하영민 / 전북교육청 학교교육과장
지금까지 일관되게 계획을 수립을 해서 추진해왔듯이 앞으로의 평가도 변함없이 그대로 공정성 있게 추진할 예정입니다.
올해 전국적으로
재평가를 받는 자사고는 모두 24곳,
가장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
전북교육청의 상산고 재평가에
교육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오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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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산고 재평가 시작..6월에 결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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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3-25 23:03:07

[앵커멘트]
상산고등학교
자사고 재지정 평가를 둘러싼
찬반양론 끝에
결국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6월까지 결과를
내놓을 방침인데,
평가 기준에 대한 법적 공방 등
불씨는 남아 있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펙트1] 구호..
상산고등학교 학부모와 동문은
전북교육청만 자사고 재평가 점수를
80점으로 올린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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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트2] 구호..
참교육 학부모회와 전교조 등은
특권 학교로 전락한 자사고를 폐지해
공교육을 정상화하자며
맞불을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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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고는
일단 5년간 운영 성과 보고서를 내고
공정한 심사를 기대한다며,
평가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최종 결과에 따라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박삼옥 / 상산고등학교 교장
저희들이 요구한 시정 사항과 시정 지표들에 대해서 고려를 해서 정말 공정하고 공평한 평가가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전북교육청은
한국교육개발원과
다음 달부터 서면 심사와
현장 방문 평가를 거쳐
오는 6월까지 심사 결과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이후 교육부 장관의
동의 절차를 거치면
7월 중에는 상산고의
자사고 재지정 여부가
최종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하영민 / 전북교육청 학교교육과장
지금까지 일관되게 계획을 수립을 해서 추진해왔듯이 앞으로의 평가도 변함없이 그대로 공정성 있게 추진할 예정입니다.
올해 전국적으로
재평가를 받는 자사고는 모두 24곳,
가장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
전북교육청의 상산고 재평가에
교육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오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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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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