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발생 석달 전
유럽 연합 연구팀의 신기술 적용이 이뤄지는 등
포항이 지열 발전의 국제 실험장으로
활용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부 조사연구단의 분석 등을 보면
지난 2017년 8월 포항 지열발전소 물 주입 작업에
EU 연구 자금을 받는 지원 단체가 참여했고,
천7백여 제곱미터의 물을
지열정에 주입하는 실험이 이뤄진 뒤
모두 52건의 유발 지진이 감지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발된 지진은 모두
규모 1.9 이하의 미소 지진이었으며,
이 때의 물 주입이 포항 지진에 영향을 줬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끝)
유럽 연합 연구팀의 신기술 적용이 이뤄지는 등
포항이 지열 발전의 국제 실험장으로
활용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부 조사연구단의 분석 등을 보면
지난 2017년 8월 포항 지열발전소 물 주입 작업에
EU 연구 자금을 받는 지원 단체가 참여했고,
천7백여 제곱미터의 물을
지열정에 주입하는 실험이 이뤄진 뒤
모두 52건의 유발 지진이 감지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발된 지진은 모두
규모 1.9 이하의 미소 지진이었으며,
이 때의 물 주입이 포항 지진에 영향을 줬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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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실험장된 포항"...EU 연구팀 새 주입 방식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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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26 09:17:00
포항 지진 발생 석달 전
유럽 연합 연구팀의 신기술 적용이 이뤄지는 등
포항이 지열 발전의 국제 실험장으로
활용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부 조사연구단의 분석 등을 보면
지난 2017년 8월 포항 지열발전소 물 주입 작업에
EU 연구 자금을 받는 지원 단체가 참여했고,
천7백여 제곱미터의 물을
지열정에 주입하는 실험이 이뤄진 뒤
모두 52건의 유발 지진이 감지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발된 지진은 모두
규모 1.9 이하의 미소 지진이었으며,
이 때의 물 주입이 포항 지진에 영향을 줬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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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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