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29일 ‘강경화-폼페이오 워싱턴 회담’ 최종 조율

입력 2019.03.26 (15:32) 수정 2019.03.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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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29일 미국 워싱턴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만나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현지시간으로 2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강경화 장관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만남을 갖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9일 오전 강 장관이 장관회의 참석 일정을 수행한 뒤 오후에 워싱턴DC로 이동해 폼페이오 장관과 회동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두 장관의 회동이 이뤄지면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북한 동향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 뒤 향후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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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29일 ‘강경화-폼페이오 워싱턴 회담’ 최종 조율
    • 입력 2019-03-26 15:32:25
    • 수정2019-03-26 15:37:00
    정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29일 미국 워싱턴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만나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현지시간으로 2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강경화 장관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만남을 갖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9일 오전 강 장관이 장관회의 참석 일정을 수행한 뒤 오후에 워싱턴DC로 이동해 폼페이오 장관과 회동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두 장관의 회동이 이뤄지면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북한 동향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 뒤 향후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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