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적으로 맑고 포근한 날씨

⊙앵커: 이어서 오늘 밤과 내일의 날씨, 이정민 기상캐스터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봄꽃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맑고 따스한 봄날씨가 계속되면서 이제 서귀포에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피었고 다음 주쯤에는 벚꽃도 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고 포근한 봄날씨가 계속되겠지만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구름 모습 보시겠습니다.
드문드문 구름들이 지나가고는 있지만 별다른 구름은 없는 상태입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권 하에서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모레쯤 남서쪽에서부터 약한 기압골이 우리나라쪽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또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2도 등 전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 분포로 오늘보다도 조금 더 올라가겠습니다.
낮기온도 서울이 11도, 대전 12도, 광주, 대구, 부산이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올라가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