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사이클론이 휩쓸고 간 모잠비크…전염병 조짐

입력 2019.03.28 (10:54) 수정 2019.03.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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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사이클론 <이다이>가 휩쓸고 간 모잠비크.

이제는 콜레라 같은 전염병 조짐이 나타나고 있죠?

[리포트]

사이클론 이다이로 이재민이 60여 만명이 발생했는데요.

위생시설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주변 우물까지 오염된 상태라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되는 콜레라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유엔은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코레라 백신을 보냈고, 말리라아를 막기 위해 모기장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낮기온 14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홍콩은 27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35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인도는 때이른 더위가 찾아왔는데요.

서부지역은 40도를 넘는 가운데 뉴델리도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15도를 밑돌며 서울과 비슷하겠습니다.

토론토의 낮기온 7도, 워싱턴은17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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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사이클론이 휩쓸고 간 모잠비크…전염병 조짐
    • 입력 2019-03-28 10:55:43
    • 수정2019-03-28 10:58:34
    지구촌뉴스
[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사이클론 <이다이>가 휩쓸고 간 모잠비크.

이제는 콜레라 같은 전염병 조짐이 나타나고 있죠?

[리포트]

사이클론 이다이로 이재민이 60여 만명이 발생했는데요.

위생시설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주변 우물까지 오염된 상태라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되는 콜레라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유엔은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코레라 백신을 보냈고, 말리라아를 막기 위해 모기장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낮기온 14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홍콩은 27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35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인도는 때이른 더위가 찾아왔는데요.

서부지역은 40도를 넘는 가운데 뉴델리도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15도를 밑돌며 서울과 비슷하겠습니다.

토론토의 낮기온 7도, 워싱턴은17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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