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 재신임…2022년 9월까지 임기 연장

입력 2019.03.29 (02:49) 수정 2019.03.2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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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북미지역 안보를 책임진 외교·안보동맹체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28일 옌스 스톨텐베르크 현 사무총장을 재신임, 임기를 2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오는 2022년 9월 30일까지 나토 사무총장직을 맡게 됩니다.

노르웨이 총리를 지낸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지난 2014년 나토 사무총장직에 취임했습니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이날 임기 연장이 결정된 뒤 "29개 회원국의 결정을 영광스럽게 여긴다"면서 "나를 신임해준 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가장 큰 안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모든 회원국과 함께 이에 대응하고 나토를 현대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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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9 02:49:17
    • 수정2019-03-29 02:55:40
    국제
유럽과 북미지역 안보를 책임진 외교·안보동맹체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28일 옌스 스톨텐베르크 현 사무총장을 재신임, 임기를 2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오는 2022년 9월 30일까지 나토 사무총장직을 맡게 됩니다.

노르웨이 총리를 지낸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지난 2014년 나토 사무총장직에 취임했습니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이날 임기 연장이 결정된 뒤 "29개 회원국의 결정을 영광스럽게 여긴다"면서 "나를 신임해준 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가장 큰 안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모든 회원국과 함께 이에 대응하고 나토를 현대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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