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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승리·정준영 파문
정준영·승리 등 7명, 23개 카톡방서 불법촬영물 올려
입력 2019.03.29 (06:20) 수정 2019.03.29 (08:25)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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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수 정준영과 승리 등이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카카오톡 대화방에 모두 16명이 참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연예인과의 유착 의혹이 제기된 윤 모 총경의 부인을 조사하는 한편, 클럽 버닝썬의 횡령과 탈세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수 정준영과 승리, 최종훈이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것으로 확인된 카톡방은 현재까지 모두 23곳입니다.

경찰은 해당 카톡 방에 모두 16명이 참여했고, 정준영과 승리를 포함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린 7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로 여러 개의 카톡방을 만들거나 1대1 대화방에서 동영상과 사진 등을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앞서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된 승리를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추가 입건했습니다.

또, 정준영 씨가 모두 13건의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것으로 보고,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불법 촬영물 공유 의혹이 불거지자 휴대전화 교체를 모의했는지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어제 연예인들과 유착 의혹을 받는 윤 모 총경의 부인 김 모 경정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경정은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8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K팝 공연의 티켓을 받은 사실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의혹이 불거진 유인석 대표 등과 골프 회동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의심스런 현금 흐름을 확인하고 횡령과 탈세 의혹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들여다 보고있습니다.

경찰은 특히, 손님 유치를 하는 프리랜서 직원, MD가 테이블 이용료를 받아, 수수료를 떼고 클럽 계좌에 입금한 내역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버닝썬'의 지분을 가진 승리와 이성현, 이문호 공동대표 등의 탈세와 횡령 의혹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 정준영·승리 등 7명, 23개 카톡방서 불법촬영물 올려
    • 입력 2019-03-29 06:23:12
    • 수정2019-03-29 08: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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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수 정준영과 승리 등이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카카오톡 대화방에 모두 16명이 참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연예인과의 유착 의혹이 제기된 윤 모 총경의 부인을 조사하는 한편, 클럽 버닝썬의 횡령과 탈세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수 정준영과 승리, 최종훈이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것으로 확인된 카톡방은 현재까지 모두 23곳입니다.

경찰은 해당 카톡 방에 모두 16명이 참여했고, 정준영과 승리를 포함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린 7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로 여러 개의 카톡방을 만들거나 1대1 대화방에서 동영상과 사진 등을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앞서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된 승리를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추가 입건했습니다.

또, 정준영 씨가 모두 13건의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것으로 보고,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불법 촬영물 공유 의혹이 불거지자 휴대전화 교체를 모의했는지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어제 연예인들과 유착 의혹을 받는 윤 모 총경의 부인 김 모 경정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경정은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8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K팝 공연의 티켓을 받은 사실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의혹이 불거진 유인석 대표 등과 골프 회동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의심스런 현금 흐름을 확인하고 횡령과 탈세 의혹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들여다 보고있습니다.

경찰은 특히, 손님 유치를 하는 프리랜서 직원, MD가 테이블 이용료를 받아, 수수료를 떼고 클럽 계좌에 입금한 내역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버닝썬'의 지분을 가진 승리와 이성현, 이문호 공동대표 등의 탈세와 횡령 의혹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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