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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미투 18명 중징계
입력 2019.03.29 (10:36) 930뉴스(광주)
[앵커멘트]
광주시교육청이 이른바 '스쿨 미투' 파문에 휩싸였던
사립학교 교사 18명에 대해 학교 법인에 중징계를 의뢰했습니다.
해당 교사들을 사실상 교단을 떠나게 하라 건데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광상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해 이른바 스쿨미투에 휩싸였던 광주 모 사립여고의 해당 교사들에 대해
무더기로 중징계가 결정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성추행.성희롱 가해자로 지목한
교사 34명 가운데 11명을 파면 또는 해임하고, 4명을
정직 처분하라고 학교법인에 요구했습니다.

<김형렬 광주시교육청 감사팀장>
"(교육공무원 징계 양정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미성년자에 대한 성폭력은
가장 약한 경우에라도 해임에 해당하기 때문에 성비위로 판단되는 경우엔 해임 이상의 요구를 했습니다."

또 3명은 감봉과 견책 등 경징계하고 1명은 경고 처분하도록 했습니다.

결국 감사대상 가운데 13명은 징계를 피했지만
이미 파면된 2명을 포함해 13명이 교단을 떠나야 할 대상이 됐습니다.

<광주 00여고 관계자>
"이사회에서 교육청 공문에 근거해 징계를 양정해서
억울한 선생님이 없도록 최대한 신중하게 판단하고.."

교육청은 또 다른 학교에 대해선 1명은 파면, 2명은 해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수사 의뢰했던 나머지 학교들에 대해서도
엄격한 징계를 요청하고, 불응할 경우 최고 천만 원의 과태료를 물릴 계획입니다.

그러나, 징계 요구를 사립학교 측이 그대로 따를지는 미지수입니다.

특히 해당 교사들이 징계에 대해 소청이나 소송에 나서면
징계를 둘러싼 파문과 후유증은 학교 현장에서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news 김광상입니다.
  • 스쿨미투 18명 중징계
    • 입력 2019-03-29 10:36:43
    930뉴스(광주)
[앵커멘트]
광주시교육청이 이른바 '스쿨 미투' 파문에 휩싸였던
사립학교 교사 18명에 대해 학교 법인에 중징계를 의뢰했습니다.
해당 교사들을 사실상 교단을 떠나게 하라 건데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광상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해 이른바 스쿨미투에 휩싸였던 광주 모 사립여고의 해당 교사들에 대해
무더기로 중징계가 결정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성추행.성희롱 가해자로 지목한
교사 34명 가운데 11명을 파면 또는 해임하고, 4명을
정직 처분하라고 학교법인에 요구했습니다.

<김형렬 광주시교육청 감사팀장>
"(교육공무원 징계 양정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미성년자에 대한 성폭력은
가장 약한 경우에라도 해임에 해당하기 때문에 성비위로 판단되는 경우엔 해임 이상의 요구를 했습니다."

또 3명은 감봉과 견책 등 경징계하고 1명은 경고 처분하도록 했습니다.

결국 감사대상 가운데 13명은 징계를 피했지만
이미 파면된 2명을 포함해 13명이 교단을 떠나야 할 대상이 됐습니다.

<광주 00여고 관계자>
"이사회에서 교육청 공문에 근거해 징계를 양정해서
억울한 선생님이 없도록 최대한 신중하게 판단하고.."

교육청은 또 다른 학교에 대해선 1명은 파면, 2명은 해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수사 의뢰했던 나머지 학교들에 대해서도
엄격한 징계를 요청하고, 불응할 경우 최고 천만 원의 과태료를 물릴 계획입니다.

그러나, 징계 요구를 사립학교 측이 그대로 따를지는 미지수입니다.

특히 해당 교사들이 징계에 대해 소청이나 소송에 나서면
징계를 둘러싼 파문과 후유증은 학교 현장에서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news 김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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