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다음달 워싱턴 한미정상회담 개최 발표…“한미동맹은 핵심축”

입력 2019.03.29 (11:14) 수정 2019.03.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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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11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백악관이 현지시간 28일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4월11일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은 양자 현안뿐 아니라 북한과 관련해 최근 전개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악관은 특히 "한미동맹은 한반도와 그 지역의 평화와 안전의 핵심축(linchpin)으로 남아있다"며 "이번 방문은 이 동맹과 양국 간의 우정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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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9 11:14:54
    • 수정2019-03-29 11:25:46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11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백악관이 현지시간 28일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4월11일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은 양자 현안뿐 아니라 북한과 관련해 최근 전개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악관은 특히 "한미동맹은 한반도와 그 지역의 평화와 안전의 핵심축(linchpin)으로 남아있다"며 "이번 방문은 이 동맹과 양국 간의 우정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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