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폐위기 한국국제대 '재단-학교 내부갈등 심화'

입력 2019.03.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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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지원 제한 대학 포함 등으로
존폐 위기에 몰린 한국국제대에
재단과 학교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진주 한국국제대 총학생회와 교수협의회,
교직원 노조는 재단이 비리와 횡령으로
재정을 파탄 내 임금체불이 이어지고
학습권을 침해받고 있다며
재단 퇴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국제대는 교육부 대학역량진단에서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포함되고
올해 신입생 모집도 저조해
존폐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재단 측은
대학 자산 매각 등 자구노력을 검토 중이라며
구성원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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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폐위기 한국국제대 '재단-학교 내부갈등 심화'
    • 입력 2019-03-29 11:26:05
    창원
재정지원 제한 대학 포함 등으로 존폐 위기에 몰린 한국국제대에 재단과 학교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진주 한국국제대 총학생회와 교수협의회, 교직원 노조는 재단이 비리와 횡령으로 재정을 파탄 내 임금체불이 이어지고 학습권을 침해받고 있다며 재단 퇴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국제대는 교육부 대학역량진단에서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포함되고 올해 신입생 모집도 저조해 존폐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재단 측은 대학 자산 매각 등 자구노력을 검토 중이라며 구성원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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