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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발전소 우회도로, '하세월'
입력 2019.03.25 (18:20) 진주
[앵커멘트]
2021년 완공 예정인
고성 하이화력 발전소 공정률이
60%이 달하고 있지만,
발전소 우회도로 건설은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천시와 발전소 건설단이
도로 건설비용을
합의하지 못해서인데,
주민들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덤프트럭과 특수장비차 등
대형 차량이 쉴 새 없이
드나드는 곳은
고성 하이화력 발전소 앞 도로입니다.

석탄회를 실어나르거나,
공사에 투입된 대형 차량들은
약 10~20분마다 옛 삼천포 지역
중심도로를 거쳐 나갑니다.

이 때문에
고성 하이화력 발전소가 착공한
2017년부터 사천시민들은
우회도로 건설을 촉구해 왔습니다.

김명석/사천 향촌동 발전협의회 위원장[인터뷰]
미세먼지, 소음, 진동, 도로 파괴...
교통사고 위험 등 아주 많은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사천시와 주민들이 계획한
우회도로는 옛 삼천포 시내를
통과하지 않는 4.3km에 4차선 도로.

약 759억 원으로 예상되는
공사비용 가운데, 사천시는 보상비
약 400억 원은 사천시가, 나머지 공사비
358억 원은 발전소 측이 부담하기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강점종/사천시 기획예산담당관[인터뷰]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부분이
공사비가 너무 많다. 부담을 그만큼
하기 힘들다... 그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12차례나 협상을 했지만,
비용 분담 문제는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최세진
고성하이화력 발전소 1, 2호기는
오는 2021년 준공예정입니다. 하지만
발전소 우회도로는 아직 첫 삽을 뜨지도 못했습니다.

[인터뷰]
권오원/고성그린파워(주) 단장
앞으로도 계속 (우회도로 관련)
TF에서 이 문제를 사천시하고 계속
진행을 하려고 하는 생각입니다.

사천시는 올해 우회도로
실시설계비 12억 원을 책정했지만,
공사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 (수퍼)발전소 우회도로, '하세월'
    • 입력 2019-03-29 11:47:34
    진주
[앵커멘트]
2021년 완공 예정인
고성 하이화력 발전소 공정률이
60%이 달하고 있지만,
발전소 우회도로 건설은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천시와 발전소 건설단이
도로 건설비용을
합의하지 못해서인데,
주민들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덤프트럭과 특수장비차 등
대형 차량이 쉴 새 없이
드나드는 곳은
고성 하이화력 발전소 앞 도로입니다.

석탄회를 실어나르거나,
공사에 투입된 대형 차량들은
약 10~20분마다 옛 삼천포 지역
중심도로를 거쳐 나갑니다.

이 때문에
고성 하이화력 발전소가 착공한
2017년부터 사천시민들은
우회도로 건설을 촉구해 왔습니다.

김명석/사천 향촌동 발전협의회 위원장[인터뷰]
미세먼지, 소음, 진동, 도로 파괴...
교통사고 위험 등 아주 많은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사천시와 주민들이 계획한
우회도로는 옛 삼천포 시내를
통과하지 않는 4.3km에 4차선 도로.

약 759억 원으로 예상되는
공사비용 가운데, 사천시는 보상비
약 400억 원은 사천시가, 나머지 공사비
358억 원은 발전소 측이 부담하기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강점종/사천시 기획예산담당관[인터뷰]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부분이
공사비가 너무 많다. 부담을 그만큼
하기 힘들다... 그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12차례나 협상을 했지만,
비용 분담 문제는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최세진
고성하이화력 발전소 1, 2호기는
오는 2021년 준공예정입니다. 하지만
발전소 우회도로는 아직 첫 삽을 뜨지도 못했습니다.

[인터뷰]
권오원/고성그린파워(주) 단장
앞으로도 계속 (우회도로 관련)
TF에서 이 문제를 사천시하고 계속
진행을 하려고 하는 생각입니다.

사천시는 올해 우회도로
실시설계비 12억 원을 책정했지만,
공사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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