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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1일 워싱턴서 한미 정상회담…북미 돌파구 마련하나
입력 2019.03.29 (12:00) 수정 2019.03.29 (13:0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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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11일 미국 워싱턴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되고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한미 정상이 다시 만나는 것으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뒤 7번째 정상회담을 합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다음달 10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상 회담은 현지시간으로 11일에 열립니다.

핵심 의제는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비핵화 협상입니다.

청와대는 두 정상이 이번 회담에서 한미동맹 관계를 더 강화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의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해 공조 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합의문 없이 끝난 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비핵화 협상의 조기 성과를 위한 견인 방법을 논의하자고 문 대통령을 초청했고, 문 대통령은 흔쾌히 이를 수락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특히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대화해서 그 결과를 알려달라고 하는 등 중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 만큼, 남북 간 물밑 접촉도 이뤄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그러나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 간 본격적인 논의는 아직 전개되지 않았다며, 남북 정상 회담 관련 논의는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빠른 시일 내에 남북 정상회담이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상세 의제 논의를 위해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다음주 미국을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김현종 2차장이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 의제를 직접 조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 다음 달 11일 워싱턴서 한미 정상회담…북미 돌파구 마련하나
    • 입력 2019-03-29 12:03:27
    • 수정2019-03-29 13: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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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11일 미국 워싱턴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되고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한미 정상이 다시 만나는 것으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뒤 7번째 정상회담을 합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다음달 10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상 회담은 현지시간으로 11일에 열립니다.

핵심 의제는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비핵화 협상입니다.

청와대는 두 정상이 이번 회담에서 한미동맹 관계를 더 강화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의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해 공조 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합의문 없이 끝난 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비핵화 협상의 조기 성과를 위한 견인 방법을 논의하자고 문 대통령을 초청했고, 문 대통령은 흔쾌히 이를 수락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특히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대화해서 그 결과를 알려달라고 하는 등 중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 만큼, 남북 간 물밑 접촉도 이뤄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그러나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 간 본격적인 논의는 아직 전개되지 않았다며, 남북 정상 회담 관련 논의는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빠른 시일 내에 남북 정상회담이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상세 의제 논의를 위해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다음주 미국을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김현종 2차장이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 의제를 직접 조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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