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화물선 기름유출…15시간 만에 긴급 방제

입력 2019.03.29 (14:37) 수정 2019.03.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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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저녁 8시 반쯤 울산항 양곡 부두에서 주유를 하던 파나마 국적 4만 5천 톤 급 화물선에서 520 여 리터의 중질유가 바다로 유출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8척을 동원해 기름을 수거해 15시간 만에 방제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해경은 선박의 기름탱크가 넘쳐 기름이 바다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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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 화물선 기름유출…15시간 만에 긴급 방제
    • 입력 2019-03-29 14:37:56
    • 수정2019-03-29 14:50:38
    사회
어제(28)저녁 8시 반쯤 울산항 양곡 부두에서 주유를 하던 파나마 국적 4만 5천 톤 급 화물선에서 520 여 리터의 중질유가 바다로 유출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8척을 동원해 기름을 수거해 15시간 만에 방제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해경은 선박의 기름탱크가 넘쳐 기름이 바다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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