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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최정호 투기 논란…국토장관으로 부적격”
입력 2019.03.29 (16:40) 수정 2019.03.29 (16:42) 정치
정의당이 인사청문회를 마친 7명의 장관 후보자 가운데, 우선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부적격하다는 내부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의당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최 후보자가 다주택을 보유하고,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투기 논란에 휘말려 국토부 장관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의당은 최 후보자와 함께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부적격' 입장을 정할지를 놓고, 내부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동호 후보자에 대해서는 민주평화당이 공식적으로 부적격 의견을 내놓은 상황입니다.

정의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안경환 법무부, 조대엽 고용노동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 등 논란이 된 후보들의 임명에 반대했고, 이들은 모두 낙마했습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정의당이 반대하면, 낙마한다는 뜻으로 '정의당 데스노트'라는 말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정의당이 최동호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의견을 낸 것을 고려하면, 최 후보자의 거취를 둘러싸고, 민주당 내부의 판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청문 과정에서 국민들이 보시기에 부족한 점이 있는 후보들도 있었다"고 밝혀, 일부 후보들에 대한 부정적인 기류가 당 내부에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정의당 “최정호 투기 논란…국토장관으로 부적격”
    • 입력 2019-03-29 16:40:39
    • 수정2019-03-29 16:42:56
    정치
정의당이 인사청문회를 마친 7명의 장관 후보자 가운데, 우선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부적격하다는 내부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의당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최 후보자가 다주택을 보유하고,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투기 논란에 휘말려 국토부 장관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의당은 최 후보자와 함께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부적격' 입장을 정할지를 놓고, 내부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동호 후보자에 대해서는 민주평화당이 공식적으로 부적격 의견을 내놓은 상황입니다.

정의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안경환 법무부, 조대엽 고용노동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 등 논란이 된 후보들의 임명에 반대했고, 이들은 모두 낙마했습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정의당이 반대하면, 낙마한다는 뜻으로 '정의당 데스노트'라는 말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정의당이 최동호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의견을 낸 것을 고려하면, 최 후보자의 거취를 둘러싸고, 민주당 내부의 판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청문 과정에서 국민들이 보시기에 부족한 점이 있는 후보들도 있었다"고 밝혀, 일부 후보들에 대한 부정적인 기류가 당 내부에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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