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미분양관리지역 총 41곳 지정
입력 2019.03.29 (17:18)
수정 2019.03.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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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와 부산 사하구, 강원 춘천시 등이 새롭게 미분양관리지역에 포함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와 지방 35개 등 모두 41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서구와 부산 사하구, 강원 춘천시 등은 최근 3개월 사이 전월보다 미분양 가구 수가 50% 이상 증가한 달이 있는 등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기준 4가지 중 3가지 기준에 해당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규 지정 지역은 나흘간 예고기간을 거쳐 다음 달 5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적용받습니다.
2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모두 4만 3,671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5만 9,614가구의 약 73%를 차지합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며, 이미 토지를 사들인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와 지방 35개 등 모두 41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서구와 부산 사하구, 강원 춘천시 등은 최근 3개월 사이 전월보다 미분양 가구 수가 50% 이상 증가한 달이 있는 등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기준 4가지 중 3가지 기준에 해당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규 지정 지역은 나흘간 예고기간을 거쳐 다음 달 5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적용받습니다.
2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모두 4만 3,671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5만 9,614가구의 약 73%를 차지합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며, 이미 토지를 사들인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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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도시보증공사, 미분양관리지역 총 41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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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29 17:18:13
- 수정2019-03-29 17:22:57
인천 서구와 부산 사하구, 강원 춘천시 등이 새롭게 미분양관리지역에 포함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와 지방 35개 등 모두 41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서구와 부산 사하구, 강원 춘천시 등은 최근 3개월 사이 전월보다 미분양 가구 수가 50% 이상 증가한 달이 있는 등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기준 4가지 중 3가지 기준에 해당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규 지정 지역은 나흘간 예고기간을 거쳐 다음 달 5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적용받습니다.
2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모두 4만 3,671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5만 9,614가구의 약 73%를 차지합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며, 이미 토지를 사들인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와 지방 35개 등 모두 41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서구와 부산 사하구, 강원 춘천시 등은 최근 3개월 사이 전월보다 미분양 가구 수가 50% 이상 증가한 달이 있는 등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기준 4가지 중 3가지 기준에 해당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규 지정 지역은 나흘간 예고기간을 거쳐 다음 달 5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적용받습니다.
2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모두 4만 3,671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5만 9,614가구의 약 73%를 차지합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며, 이미 토지를 사들인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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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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