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31일부터 서머타임 실시…한국과 7시간 차로 조정

입력 2019.03.29 (17:42) 수정 2019.03.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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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일광절약 시간제(서머타임)가 오는 31일부터 시작됩니다.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대륙에서는 31일 오전 2시에 서머타임이 개시되면서 그리니치 표준시간(GMT)보다 2시간 빠른 오전 3시가 됩니다.

이에 따라 유럽대륙과 한국과의 시차는 8시간에서 7시간으로 줄어듭니다.

영국과 포르투갈 등과 한국의 시차도 9시간에서 8시간으로 1시간 조정됩니다.

유럽지역의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전 2시에 개시돼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해제됩니다.

미국 등 북미지역은 이미 지난 10일부터 서머타임으로 전환했습니다.

서머타임제는 낮 시간을 더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에 따라 시행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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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9 17:42:29
    • 수정2019-03-29 17:45:50
    국제
유럽의 일광절약 시간제(서머타임)가 오는 31일부터 시작됩니다.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대륙에서는 31일 오전 2시에 서머타임이 개시되면서 그리니치 표준시간(GMT)보다 2시간 빠른 오전 3시가 됩니다.

이에 따라 유럽대륙과 한국과의 시차는 8시간에서 7시간으로 줄어듭니다.

영국과 포르투갈 등과 한국의 시차도 9시간에서 8시간으로 1시간 조정됩니다.

유럽지역의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전 2시에 개시돼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해제됩니다.

미국 등 북미지역은 이미 지난 10일부터 서머타임으로 전환했습니다.

서머타임제는 낮 시간을 더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에 따라 시행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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