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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해운당국 “대북 제재 결의 위반한 바 없어”…美 주장 반박
입력 2019.03.29 (18:07) 수정 2019.03.29 (18:09) 국제
러시아 해운 당국이 29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를 위반한 바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지난주 미국 재무부가 대북 제재 위반 선박 목록과 이 선박들이 입항한 항구 지도 등을 갱신해 발표하며 러시아 선박 2척과 항구 2곳을 지목한 데 대한 반응입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연해주 및 북극 동부 항구 행정국'은 이날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목록에 포함된 선박들이 관내 항구들에 입항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미 재무부가 이번에 대북 제재 위반 선박 목록에 올린 '탄탈'과 '비탸지' 등 러시아 선박 2척이 지난해와 올해 블라디보스토크항과 캄차카항에 여러 차례 입항한 것은 사실이나 이 선박들은 대북 제재를 위반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2016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대북 제재 관련 선박의 러시아 항구 입항을 금지하는 대통령령을 발령한 바 있으며 항만 당국은 이를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러 해운당국 “대북 제재 결의 위반한 바 없어”…美 주장 반박
    • 입력 2019-03-29 18:07:35
    • 수정2019-03-29 18:09:37
    국제
러시아 해운 당국이 29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를 위반한 바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지난주 미국 재무부가 대북 제재 위반 선박 목록과 이 선박들이 입항한 항구 지도 등을 갱신해 발표하며 러시아 선박 2척과 항구 2곳을 지목한 데 대한 반응입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연해주 및 북극 동부 항구 행정국'은 이날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목록에 포함된 선박들이 관내 항구들에 입항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미 재무부가 이번에 대북 제재 위반 선박 목록에 올린 '탄탈'과 '비탸지' 등 러시아 선박 2척이 지난해와 올해 블라디보스토크항과 캄차카항에 여러 차례 입항한 것은 사실이나 이 선박들은 대북 제재를 위반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2016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대북 제재 관련 선박의 러시아 항구 입항을 금지하는 대통령령을 발령한 바 있으며 항만 당국은 이를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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