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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상환 독촉해서” 서울대 연구원 교내 은행서 흉기 난동
입력 2019.03.29 (19:14) 수정 2019.03.29 (19:21) 사회
서울대 소속 연구원이 교내 은행에서 흉기를 들고 등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29일) 특수협박 혐의로 32살 남성 백 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백 씨는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신한은행 서울대지점에서 은행에 있던 십자형 드라이버를 들고 책상 유리를 깨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은행에는 직원을 포함해 여러 고객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동을 벌이던 백 씨는 은행 지점장의 설득으로 자진해 밖으로 나갔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서울대 바이오시스템공학과에서 근무하는 연구원인 백 씨는 대출금 상환을 요구하는 은행 전화를 받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백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은행 내 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29일) 특수협박 혐의로 32살 남성 백 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백 씨는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신한은행 서울대지점에서 은행에 있던 십자형 드라이버를 들고 책상 유리를 깨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은행에는 직원을 포함해 여러 고객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동을 벌이던 백 씨는 은행 지점장의 설득으로 자진해 밖으로 나갔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서울대 바이오시스템공학과에서 근무하는 연구원인 백 씨는 대출금 상환을 요구하는 은행 전화를 받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백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은행 내 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출 상환 독촉해서” 서울대 연구원 교내 은행서 흉기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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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29 19:14:43
- 수정2019-03-29 19:21:41

서울대 소속 연구원이 교내 은행에서 흉기를 들고 등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29일) 특수협박 혐의로 32살 남성 백 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백 씨는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신한은행 서울대지점에서 은행에 있던 십자형 드라이버를 들고 책상 유리를 깨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은행에는 직원을 포함해 여러 고객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동을 벌이던 백 씨는 은행 지점장의 설득으로 자진해 밖으로 나갔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서울대 바이오시스템공학과에서 근무하는 연구원인 백 씨는 대출금 상환을 요구하는 은행 전화를 받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백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은행 내 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29일) 특수협박 혐의로 32살 남성 백 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백 씨는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신한은행 서울대지점에서 은행에 있던 십자형 드라이버를 들고 책상 유리를 깨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은행에는 직원을 포함해 여러 고객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동을 벌이던 백 씨는 은행 지점장의 설득으로 자진해 밖으로 나갔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서울대 바이오시스템공학과에서 근무하는 연구원인 백 씨는 대출금 상환을 요구하는 은행 전화를 받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백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은행 내 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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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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