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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고분서 '이형토기' 발굴…가야사 다양성 확인
입력 2019.03.29 (23:01) 뉴스9(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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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창녕 고분군
정비사업 현장에서
이형토기와 고리 형태의 작은 무덤 등
의미 있는 유물과 유적이
잇따라 발굴되고 있습니다.

가야사 복원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함안과 김해뿐 아니라
창녕 등 가야 문화의 다양성이
실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배수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사적 제514호 창녕 교동·송현동
고분군 주차장이 있던 자리를
발굴한 현장입니다.

이곳에서는 백제 왕궁터와
양산 신기동 고분 유적지에서 발굴된
'이형토기'와 같은 모양의
토기가 발견됐습니다.

새를 가두는 '조롱' 형태로
추정되는 토기로 가야 문화권에서는
이례적인 유물입니다.

김동현/우리문화재연구원 과장[인터뷰]
"창녕지역에서 '이형토기'는 최초로 출토된
사례이고, 익산 왕궁리 유적과 양산 신기동 유적에서 출토 사례 2점이 확인돼
비교 분석해..."

독특한 고분 형태도
새로 발굴됐습니다.

큰 고분을 중심에 두고
고리 형태로 작은 무덤이 조성돼 있는 등
비화가야의 고분 형태가
다른 가야고분보다 다양합니다.

김동현/우리문화재연구원 과장[인터뷰]
"다양한 무덤 양식, 축조 방법, 유물이 나와서 굉장히 자유로운 형태입니다. 어떤 한
틀에 종속적이지 않고..."

또, 완벽한 형태의 순장 유골과
인골을 토기에 모은 매장 양식 등
가야사를 연구하는데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발굴의 의미가 큽니다.

이번 발굴지역은
사적 지역 외곽으로
전체 잠정적인 유적 지역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추가 발굴로
가야 유물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 창녕 고분서 '이형토기' 발굴…가야사 다양성 확인
    • 입력 2019-03-29 23:01:40
    뉴스9(진주)
[앵커멘트]
창녕 고분군
정비사업 현장에서
이형토기와 고리 형태의 작은 무덤 등
의미 있는 유물과 유적이
잇따라 발굴되고 있습니다.

가야사 복원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함안과 김해뿐 아니라
창녕 등 가야 문화의 다양성이
실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배수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사적 제514호 창녕 교동·송현동
고분군 주차장이 있던 자리를
발굴한 현장입니다.

이곳에서는 백제 왕궁터와
양산 신기동 고분 유적지에서 발굴된
'이형토기'와 같은 모양의
토기가 발견됐습니다.

새를 가두는 '조롱' 형태로
추정되는 토기로 가야 문화권에서는
이례적인 유물입니다.

김동현/우리문화재연구원 과장[인터뷰]
"창녕지역에서 '이형토기'는 최초로 출토된
사례이고, 익산 왕궁리 유적과 양산 신기동 유적에서 출토 사례 2점이 확인돼
비교 분석해..."

독특한 고분 형태도
새로 발굴됐습니다.

큰 고분을 중심에 두고
고리 형태로 작은 무덤이 조성돼 있는 등
비화가야의 고분 형태가
다른 가야고분보다 다양합니다.

김동현/우리문화재연구원 과장[인터뷰]
"다양한 무덤 양식, 축조 방법, 유물이 나와서 굉장히 자유로운 형태입니다. 어떤 한
틀에 종속적이지 않고..."

또, 완벽한 형태의 순장 유골과
인골을 토기에 모은 매장 양식 등
가야사를 연구하는데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발굴의 의미가 큽니다.

이번 발굴지역은
사적 지역 외곽으로
전체 잠정적인 유적 지역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추가 발굴로
가야 유물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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