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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전국 1위 이건희 회장 한남동 자택 398억 원…52.4%↑
입력 2019.03.31 (13:14) 수정 2019.03.31 (13:37) 경제
전국 개별단독주택의 공시 예정가격이 최근 지자체별로 공개된 가운데 전국 단독주택 중에서 가장 비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자택의 공시가격이 50% 이상 오르며 4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1일) 지자체들과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등에 따르면 단독주택 역대 1위인 이 회장의 한남동 자택의 공시가격은 작년 261억 원에서 올해 398억 원으로 52.4% 오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집은 작년에는 전년에 비해 15.3%인 40억 원 올랐으나 올해에는 주변 초고가 표준단독주택과 보조를 맞춰 5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올해 용산구의 표준단독 가격 상승률은 35.4%였으나 한남동 등 고가주택 밀집지역에서는 50% 넘게 가격이 뛰는 주택이 속출했습니다. 개별단독은 표준단독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공시가격이 책정되는 만큼 주변 주택과 비슷한 수준으로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집에 부과될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는 4억 3천31만5천 원에서 6억 4천108만8천 원으로 50% 가까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2위도 이태원동의 이 회장 소유 주택으로 235억 원에서 338억 원으로 43.8% 상승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유세도 3억 7천671만3천 원에서 5억 6천112만2천 원으로 48.9% 오릅니다.

3위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한남동 주택으로 197억 원에서 279억 원으로 41.6%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1월 표준단독 공시가가 발표됐을 때 이 회장의 또다른 한남동 주택이 270억 원으로 평가되며 표준단독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 회장의 바로 옆에 있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집은 공시가가 190억 원에서 271억 원으로 42.6% 상승했습니다.

이 외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은 공시가가 73억 원에서 113억 원으로 54.7% 올랐습니다. 현대가의 큰 제사가 열릴 때마다 현대가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작년 별세한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도 공시가가 90억 4천만 원에서 131억 원으로 44.9% 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이 집은 김영식 여사와 두 딸에게 상속된 상태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은 88억 원에서 126억 원으로 43.1% 오르는데, 이 주택은 재건축을 이유로 표준단독에서 개별단독으로 전환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 성북구 성북동이나 종로구 평창동 등 전통적인 부촌에 거주하는 연예인들의 집도 공시가도 적잖이 오른 것으로 파악됩니다.

가수 서태지 씨의 평창동 자택은 23억 5천만 원에서 26억 4천만 원으로 12.3% 오르고,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평창동 집은 18억 원에서 19억 7천만 원으로 9.4% 상승합니다. 한류스타 배용준씨와 탤런트 박수진 씨의 성북동 자택은 35억 7천만 원에서 44억 9천만 원으로 25.7% 오르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단독주택 전국 1위 이건희 회장 한남동 자택 398억 원…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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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3-31 13:37:03
    경제
전국 개별단독주택의 공시 예정가격이 최근 지자체별로 공개된 가운데 전국 단독주택 중에서 가장 비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자택의 공시가격이 50% 이상 오르며 4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1일) 지자체들과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등에 따르면 단독주택 역대 1위인 이 회장의 한남동 자택의 공시가격은 작년 261억 원에서 올해 398억 원으로 52.4% 오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집은 작년에는 전년에 비해 15.3%인 40억 원 올랐으나 올해에는 주변 초고가 표준단독주택과 보조를 맞춰 5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올해 용산구의 표준단독 가격 상승률은 35.4%였으나 한남동 등 고가주택 밀집지역에서는 50% 넘게 가격이 뛰는 주택이 속출했습니다. 개별단독은 표준단독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공시가격이 책정되는 만큼 주변 주택과 비슷한 수준으로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집에 부과될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는 4억 3천31만5천 원에서 6억 4천108만8천 원으로 50% 가까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2위도 이태원동의 이 회장 소유 주택으로 235억 원에서 338억 원으로 43.8% 상승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유세도 3억 7천671만3천 원에서 5억 6천112만2천 원으로 48.9% 오릅니다.

3위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한남동 주택으로 197억 원에서 279억 원으로 41.6%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1월 표준단독 공시가가 발표됐을 때 이 회장의 또다른 한남동 주택이 270억 원으로 평가되며 표준단독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 회장의 바로 옆에 있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집은 공시가가 190억 원에서 271억 원으로 42.6% 상승했습니다.

이 외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은 공시가가 73억 원에서 113억 원으로 54.7% 올랐습니다. 현대가의 큰 제사가 열릴 때마다 현대가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작년 별세한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도 공시가가 90억 4천만 원에서 131억 원으로 44.9% 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이 집은 김영식 여사와 두 딸에게 상속된 상태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은 88억 원에서 126억 원으로 43.1% 오르는데, 이 주택은 재건축을 이유로 표준단독에서 개별단독으로 전환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 성북구 성북동이나 종로구 평창동 등 전통적인 부촌에 거주하는 연예인들의 집도 공시가도 적잖이 오른 것으로 파악됩니다.

가수 서태지 씨의 평창동 자택은 23억 5천만 원에서 26억 4천만 원으로 12.3% 오르고,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평창동 집은 18억 원에서 19억 7천만 원으로 9.4% 상승합니다. 한류스타 배용준씨와 탤런트 박수진 씨의 성북동 자택은 35억 7천만 원에서 44억 9천만 원으로 25.7% 오르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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