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北, 대사관 침입사건 첫 반응…“美 연루설 주시” 외

입력 2019.03.31 (21:27) 수정 2019.03.3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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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스페인 주재 대사관 침입 사건 발생 37일만에 처음으로 공식 반응을 내놨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오늘 지난 달 22일 발생한 대사관 침입 사건을 '엄중한 테러행위'로 규정하고 "이번 테러 사건에 미 연방수사국과 반공화국 단체들이 관여되어 있다는 설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수치료’ 등 비급여 진료비, 병원별 최대 166배 차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가 병원에 따라 크게 다른 것으로 복지부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근골격계 통증을 완화하는 도수치료는 최소 삼천원에서 최대 오십만원으로 백 육십육배 차이났고,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일부 시력교정술도 세배에서 여덟배 차이가 났습니다.

‘생계형 적합업종’ 석달 만에 14건 신청

영세한 소상공인의 사업 영역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도입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신청에 서적과 잡지류 소매업, 중고자동차 판매업 등 14개 업종이 심사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결정되면 대기업이 5년간 사업을 확대하거나 진입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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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北, 대사관 침입사건 첫 반응…“美 연루설 주시” 외
    • 입력 2019-03-31 21:29:21
    • 수정2019-03-31 21: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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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스페인 주재 대사관 침입 사건 발생 37일만에 처음으로 공식 반응을 내놨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오늘 지난 달 22일 발생한 대사관 침입 사건을 '엄중한 테러행위'로 규정하고 "이번 테러 사건에 미 연방수사국과 반공화국 단체들이 관여되어 있다는 설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수치료’ 등 비급여 진료비, 병원별 최대 166배 차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가 병원에 따라 크게 다른 것으로 복지부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근골격계 통증을 완화하는 도수치료는 최소 삼천원에서 최대 오십만원으로 백 육십육배 차이났고,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일부 시력교정술도 세배에서 여덟배 차이가 났습니다.

‘생계형 적합업종’ 석달 만에 14건 신청

영세한 소상공인의 사업 영역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도입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신청에 서적과 잡지류 소매업, 중고자동차 판매업 등 14개 업종이 심사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결정되면 대기업이 5년간 사업을 확대하거나 진입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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