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브리핑] 4·3 재보선…승자는? 외

이제 곧 4월입니다.

다가올 한 주를 전망해보겠습니다.

오는 수요일이죠.

4·3 재보궐선거가 치러집니다.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단 2곳에서 치러지는 '미니 선거'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PK 민심을 가늠해볼 수 있는 풍향계가 될 겁니다.

승자는 누가 될까요?

결과를 주목해보시죠.

남은 ‘5인’ 운명은?

앞서 전해드렸지만,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이 바로 내일이죠.

남은 후보자 5명을 놓고도 야당의 공세가 거센데,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까요?

장관 임명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다음주 내내 주요 정치뉴스가 되겠구나, 생각하시면 틀림없을 겁니다.

‘MB 뇌물’ 이팔성, 입 여나?

"MB에게 30억 원을 줬다", "증오감이 솟아난다" 이렇게 비망록에서 밝힌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오는 금요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법정에 섭니다.

어떤 증언이 나올 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비닐봉투’ 안돼요!

앞으로 장보러 가실 땐 장바구니 준비가 필수입니다.

전국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내일부터 금지됩니다.

불편해도 환경을 생각해야겠죠.

적극 동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다음 주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