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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BC, “스페인 北 대사관 탈취 자료 FBI가 넘겨 받았다”
입력 2019.04.01 (05:05) 국제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침입 사건에 미국이 개입한 것이 맞다는 미국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NBC 방송은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30일,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탈취된 자료를 FBI가 입수했다는 사실을 미국 법 집행기관 소식통이 확인해 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그러면서 "보안에 철저한 북한 정권의 특성을 고려하면 북한 대사관에서 확보된 자료는 꽤 중요한 것일 수 있다"며 전직 정보 당국자를 인용해 설명했습니다.

NBC는 그러나 FBI와 중앙정보국(CIA) 모두 해당 사실이 맞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두 답변을 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반북 단체인 <자유조선>은 지난 26일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침입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면서 "FBI와 상호 비밀유지에 합의하고 막대한 잠재적 가치가 있는 특정 정보를 공유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 국무부는 즉각 정례브리핑을 통해 "미국 정부는 이 사건과 무관하다"며 개입 사실을 전면 부인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美 NBC, “스페인 北 대사관 탈취 자료 FBI가 넘겨 받았다”
    • 입력 2019-04-01 05:05:29
    국제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침입 사건에 미국이 개입한 것이 맞다는 미국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NBC 방송은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30일,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탈취된 자료를 FBI가 입수했다는 사실을 미국 법 집행기관 소식통이 확인해 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그러면서 "보안에 철저한 북한 정권의 특성을 고려하면 북한 대사관에서 확보된 자료는 꽤 중요한 것일 수 있다"며 전직 정보 당국자를 인용해 설명했습니다.

NBC는 그러나 FBI와 중앙정보국(CIA) 모두 해당 사실이 맞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두 답변을 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반북 단체인 <자유조선>은 지난 26일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침입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면서 "FBI와 상호 비밀유지에 합의하고 막대한 잠재적 가치가 있는 특정 정보를 공유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 국무부는 즉각 정례브리핑을 통해 "미국 정부는 이 사건과 무관하다"며 개입 사실을 전면 부인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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