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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선…코미디언 출신 후보 ‘유력’
입력 2019.04.01 (06:42) 수정 2019.04.01 (07:0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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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두 39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관심을 모았던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에서 코미디언 출신 후보가 돌풍을 일으키며 1위를 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과반수 이상 득표에는 실패해 2위를 한 후보와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당선자가 가려지게 됐습니다.

키예프 현지에서 이동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에 끝난 대통령 선거에서 젤렌스키 후보가 1위를 차지 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정치 연구소들이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 조사 결과 젤렌스키 후보가 30.4.

현직 대통령인 포로셴코 후보가 17.8%의 득표율로 각각 1.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세번째 대선에 도전한 티모센코 전 총리는 14.2%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젤렌스키/출구조사 1위 대통령 후보 :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부패와 뇌물이 없는 정상적인 삶이죠."]

코미디언 겸 배우 출신인 젤렌스키 후보는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부정 부패를 척결하는 대통령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기존 정치인들의 부정부패와 경제난에 염증을 느낀 유권자들이 정치 경험은 전무하지만 새로운 인물을 선택한 겁니다.

그러나 젤렌스키 후보는 일차투표에서 당선에 필요한 과반수 이상의 득표에는 실패했습니다.

때문에 이달 21일 2위를 차지한 후보와 치루는 결선투표에서 최종 대통령 당선자가 결정돼게 됐습니다.

그러나 누가 대통령이 되던 반러·친서방 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엘라 글루샤츠/유권자 : "(러시아와의) 전쟁이 빨리 끝나 안정을 되찾으면 좋겠습니다. 더 나은 복지 정책도 기대합니다."]

1차 선거 결과는 개표를 거쳐 이달 10일에 공식 발표 될 예정입니다.

출구조사대로 정식 결과 발표가 나더라도 결선 투표 날까지 20일정도 남은 만큼 유권자들의 표의 향배에 따라 5년 임기의 새로운 대통령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 우크라이나 대선…코미디언 출신 후보 ‘유력’
    • 입력 2019-04-01 06:42:55
    • 수정2019-04-01 07:01:50
    뉴스광장 1부
[앵커]

모두 39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관심을 모았던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에서 코미디언 출신 후보가 돌풍을 일으키며 1위를 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과반수 이상 득표에는 실패해 2위를 한 후보와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당선자가 가려지게 됐습니다.

키예프 현지에서 이동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에 끝난 대통령 선거에서 젤렌스키 후보가 1위를 차지 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정치 연구소들이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 조사 결과 젤렌스키 후보가 30.4.

현직 대통령인 포로셴코 후보가 17.8%의 득표율로 각각 1.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세번째 대선에 도전한 티모센코 전 총리는 14.2%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젤렌스키/출구조사 1위 대통령 후보 :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부패와 뇌물이 없는 정상적인 삶이죠."]

코미디언 겸 배우 출신인 젤렌스키 후보는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부정 부패를 척결하는 대통령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기존 정치인들의 부정부패와 경제난에 염증을 느낀 유권자들이 정치 경험은 전무하지만 새로운 인물을 선택한 겁니다.

그러나 젤렌스키 후보는 일차투표에서 당선에 필요한 과반수 이상의 득표에는 실패했습니다.

때문에 이달 21일 2위를 차지한 후보와 치루는 결선투표에서 최종 대통령 당선자가 결정돼게 됐습니다.

그러나 누가 대통령이 되던 반러·친서방 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엘라 글루샤츠/유권자 : "(러시아와의) 전쟁이 빨리 끝나 안정을 되찾으면 좋겠습니다. 더 나은 복지 정책도 기대합니다."]

1차 선거 결과는 개표를 거쳐 이달 10일에 공식 발표 될 예정입니다.

출구조사대로 정식 결과 발표가 나더라도 결선 투표 날까지 20일정도 남은 만큼 유권자들의 표의 향배에 따라 5년 임기의 새로운 대통령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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