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선진국주식 위탁운용사 2곳 선정

입력 2019.04.01 (06:44) 수정 2019.04.0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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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외환보유액을 위탁받아 선진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자산운용사가 선정됐습니다.

한은은 "선진국 주식에 투자하는 운용기관으로 기존의 외국계 자산운용사 외에 국내 자산운용사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산운용업계의 선정기관 비공개 관행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기관명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은은 "9개 운용사가 제출한 위탁 제안요청서(RFP)를 기초로 서류심사를 했고, 이중 평가점수가 높은 5개사를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2개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 안으로 위탁계약 체결 후 각각 1억 5천만 달러씩 위탁을 할 계획이며, 운용 성과 등을 토대로 앞으로 국내 운용사에 대한 위탁규모 확대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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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선진국주식 위탁운용사 2곳 선정
    • 입력 2019-04-01 06:44:30
    • 수정2019-04-01 07:03:08
    경제
한국은행의 외환보유액을 위탁받아 선진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자산운용사가 선정됐습니다.

한은은 "선진국 주식에 투자하는 운용기관으로 기존의 외국계 자산운용사 외에 국내 자산운용사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산운용업계의 선정기관 비공개 관행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기관명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은은 "9개 운용사가 제출한 위탁 제안요청서(RFP)를 기초로 서류심사를 했고, 이중 평가점수가 높은 5개사를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2개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 안으로 위탁계약 체결 후 각각 1억 5천만 달러씩 위탁을 할 계획이며, 운용 성과 등을 토대로 앞으로 국내 운용사에 대한 위탁규모 확대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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