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 주민 주도하는 신활력 사업 20곳 선정…“지역성장 거점 육성”

입력 2019.04.01 (06:45) 수정 2019.04.01 (07: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신규지구 20개 시군을 선정해,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43곳이 지원해, 시도 심사와 농식품부 대면심사, 현장심사, 종합심사 등을 거쳐 전북과 전남 4곳, 경북 3곳, 강원과 충북, 경남 2곳 등 모두 20곳이 선정됐습니다.

이들 시군은 11월 말까지 농식품부와 기본계획 협의와 추진단 확정, 역량 강화 교육 등 사업준비 과정을 거쳐,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또 2022년까지 시군별로 1년 차 7억 원, 2~4년 차 각각 21억 원 등 국비 49억 원을 포함해 모두 70억 원이 투자됩니다.

농식품부는 이들 선정된 시군에 농촌계획과 산업, 관광, 지역 역량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중앙계획지원단의 자문을 시행해 시군별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사업은 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기본계획 중 농업·농촌 분야 핵심사업, 향토자원 육성 사업과 권역·마을 개발사업 등으로 마련한 지역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자립적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농식품부, 농촌 주민 주도하는 신활력 사업 20곳 선정…“지역성장 거점 육성”
    • 입력 2019-04-01 06:45:21
    • 수정2019-04-01 07:01:18
    경제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신규지구 20개 시군을 선정해,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43곳이 지원해, 시도 심사와 농식품부 대면심사, 현장심사, 종합심사 등을 거쳐 전북과 전남 4곳, 경북 3곳, 강원과 충북, 경남 2곳 등 모두 20곳이 선정됐습니다.

이들 시군은 11월 말까지 농식품부와 기본계획 협의와 추진단 확정, 역량 강화 교육 등 사업준비 과정을 거쳐,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또 2022년까지 시군별로 1년 차 7억 원, 2~4년 차 각각 21억 원 등 국비 49억 원을 포함해 모두 70억 원이 투자됩니다.

농식품부는 이들 선정된 시군에 농촌계획과 산업, 관광, 지역 역량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중앙계획지원단의 자문을 시행해 시군별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사업은 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기본계획 중 농업·농촌 분야 핵심사업, 향토자원 육성 사업과 권역·마을 개발사업 등으로 마련한 지역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자립적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