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살포·탈세'…후기리 소각장 업체 의혹 확산

입력 2019.03.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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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읍 후기리에서
소각장 건립을 추진하는 업체의
금품 살포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데 이어
세금을 탈세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세무당국이 검토에 나섰습니다.
동청주세무서는 지난 22일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 반대대책위가 낸
탈세 의혹 관련 진정에 대해
자료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무당국은 탈세 정황이 사실로 확인되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대책위는 매주 주말
오창읍 오창프라자 광장에서
소각장 건립 반대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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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품 살포·탈세'…후기리 소각장 업체 의혹 확산
    • 입력 2019-04-01 06:51:45
    청주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에서 소각장 건립을 추진하는 업체의 금품 살포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데 이어 세금을 탈세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세무당국이 검토에 나섰습니다. 동청주세무서는 지난 22일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 반대대책위가 낸 탈세 의혹 관련 진정에 대해 자료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무당국은 탈세 정황이 사실로 확인되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대책위는 매주 주말 오창읍 오창프라자 광장에서 소각장 건립 반대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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