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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꽃에 미친 시골선비의 화훼백과 ‘화암수록’ 외
입력 2019.04.01 (07:33) 수정 2019.04.02 (10:4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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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꽃 가꾸는 일에 평생을 바친 18세기 조선의 한 시골 선비가 쓴 원예 백과가 처음으로 완전하게 번역돼 독자를 찾아옵니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평전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번 주 새로 나온 책들을 김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꺾은 매화 가지 곁에 두고 흡족한 마음으로 시를 짓는 선비.

세상 수많은 꽃이 있다지만, 그 중 으뜸은 바로 '매화'입니다.

[유박의 시조 '매농곡' : "눈보라 치는 산재에서 한 그루 매화 마주하여 웃으며 저를 보니 저도 나를 보고 웃는구나 두어라 매화가 나요 내가 매화인가 하노라."]

꽃에 미쳐 한 평생을 꽃 가꾸는 일에 바친 18세기 조선의 시골 선비가 남긴 기록입니다.

우리 실정에 맞게 꽃 피는 시기를 정리한 점도 주목되지만, 무궁화가 나라꽃이 된 역사적 유래를 언급한 대목은 보기 드문 기록으로 평가됩니다.

1932년 4월, 중국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열린 일왕 생일연과 전승 기념 행사장에 폭탄을 던진 조선 청년 윤봉길.

우리 독립운동사의 큰 산임에도 그동안 제대로 조명되지 못한 윤봉길 의사의 스물다섯 생애를 추적한 평전입니다.

저자는 의거의 막전막후에 숨은 진실과 우리가 몰랐던 청년 윤봉길의 진면목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이태복/'윤봉길 평전' 저자 : "워낙 부정확한 내용들이 많아서 제가 이번에 다 조사하고 자료를 정리하고."]

세상을 떠난지 3년이 넘은 지금도 많은 이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는 고 신영복 선생의 사상을 열 가지 열쇳말로 풀어 썼습니다.

'실천'에서 시작해 '관계'로 나아가는 희망의 언어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배웁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 [신간안내] 꽃에 미친 시골선비의 화훼백과 ‘화암수록’ 외
    • 입력 2019-04-01 07:37:21
    • 수정2019-04-02 10: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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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꽃 가꾸는 일에 평생을 바친 18세기 조선의 한 시골 선비가 쓴 원예 백과가 처음으로 완전하게 번역돼 독자를 찾아옵니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평전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번 주 새로 나온 책들을 김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꺾은 매화 가지 곁에 두고 흡족한 마음으로 시를 짓는 선비.

세상 수많은 꽃이 있다지만, 그 중 으뜸은 바로 '매화'입니다.

[유박의 시조 '매농곡' : "눈보라 치는 산재에서 한 그루 매화 마주하여 웃으며 저를 보니 저도 나를 보고 웃는구나 두어라 매화가 나요 내가 매화인가 하노라."]

꽃에 미쳐 한 평생을 꽃 가꾸는 일에 바친 18세기 조선의 시골 선비가 남긴 기록입니다.

우리 실정에 맞게 꽃 피는 시기를 정리한 점도 주목되지만, 무궁화가 나라꽃이 된 역사적 유래를 언급한 대목은 보기 드문 기록으로 평가됩니다.

1932년 4월, 중국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열린 일왕 생일연과 전승 기념 행사장에 폭탄을 던진 조선 청년 윤봉길.

우리 독립운동사의 큰 산임에도 그동안 제대로 조명되지 못한 윤봉길 의사의 스물다섯 생애를 추적한 평전입니다.

저자는 의거의 막전막후에 숨은 진실과 우리가 몰랐던 청년 윤봉길의 진면목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이태복/'윤봉길 평전' 저자 : "워낙 부정확한 내용들이 많아서 제가 이번에 다 조사하고 자료를 정리하고."]

세상을 떠난지 3년이 넘은 지금도 많은 이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는 고 신영복 선생의 사상을 열 가지 열쇳말로 풀어 썼습니다.

'실천'에서 시작해 '관계'로 나아가는 희망의 언어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배웁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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