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피해자 상당수가
지진 이후 건강이 악화됐으며,
생활 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포항지진 피해자 40명을 대상으로
경제, 신체적 변화와 심리적 피해 등을
심층 조사한 결과
포항 지진 피해자 82.5%는
지진 이후 불안 증세를 겪었고,
불면증과 우울 증상을 겪는 이들도
각각 55%와 42.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항지진 피해자 67.5%가
지진 이후 새로운 질환을 앓고 있다고 답했으며,
피해자 54.3%가 생활안정지원을 호소했습니다.(끝)
지진 이후 건강이 악화됐으며,
생활 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포항지진 피해자 40명을 대상으로
경제, 신체적 변화와 심리적 피해 등을
심층 조사한 결과
포항 지진 피해자 82.5%는
지진 이후 불안 증세를 겪었고,
불면증과 우울 증상을 겪는 이들도
각각 55%와 42.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항지진 피해자 67.5%가
지진 이후 새로운 질환을 앓고 있다고 답했으며,
피해자 54.3%가 생활안정지원을 호소했습니다.(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포항 지진 피해자 "건강 악화·지원 부족"
-
- 입력 2019-04-01 08:35:08
포항 지진 피해자 상당수가
지진 이후 건강이 악화됐으며,
생활 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포항지진 피해자 40명을 대상으로
경제, 신체적 변화와 심리적 피해 등을
심층 조사한 결과
포항 지진 피해자 82.5%는
지진 이후 불안 증세를 겪었고,
불면증과 우울 증상을 겪는 이들도
각각 55%와 42.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항지진 피해자 67.5%가
지진 이후 새로운 질환을 앓고 있다고 답했으며,
피해자 54.3%가 생활안정지원을 호소했습니다.(끝)
-
-
정혜미 기자 with@kbs.co.kr
정혜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