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모든 부대 ‘병사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시범허용

입력 2019.04.01 (09:13) 수정 2019.04.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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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모든 국군 부대에서 병사들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시범적으로 허용됩니다.

국방부는 오늘부터 병사들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시범운영 부대를 육·해·공군과 해병대 모든 부대로 확대하고, 석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이 끝나면 전면 시행 여부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병사들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시범 사업을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시범 운영 부대를 확대해왔습니다.

병사 휴대전화 사용시간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휴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됩니다. 보안 취약 구역을 제외한 모든 공간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지만 촬영과 녹음 기능은 통제됩니다.

현역 병사들은 월 3만3천 원에 병사 전용 요금제를 이용해 음성 통화와 문자 송·수신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데이터 사용은 '일 2GB 사용 이후 3Mbps로 속도 저하' 등으로 제한을 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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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01 09:13:45
    • 수정2019-04-01 09:23:29
    정치
오늘부터 모든 국군 부대에서 병사들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시범적으로 허용됩니다.

국방부는 오늘부터 병사들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시범운영 부대를 육·해·공군과 해병대 모든 부대로 확대하고, 석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이 끝나면 전면 시행 여부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병사들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시범 사업을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시범 운영 부대를 확대해왔습니다.

병사 휴대전화 사용시간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휴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됩니다. 보안 취약 구역을 제외한 모든 공간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지만 촬영과 녹음 기능은 통제됩니다.

현역 병사들은 월 3만3천 원에 병사 전용 요금제를 이용해 음성 통화와 문자 송·수신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데이터 사용은 '일 2GB 사용 이후 3Mbps로 속도 저하' 등으로 제한을 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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