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행 항공기 12시간 지연 출발…승객 165명 항의
입력 2019.03.31 (13:30)
수정 2019.04.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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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에서 국제선 항공기가 12시간 가까이 출발이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항공사측에 항의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젯밤(3월 30일밤) 10시 5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다낭으로 가려던 티웨이항공 TW151G편이기체 결함과 정비 등을 이유로 지연을 거듭하다 결국 이륙하지 못했습니다.
승객 165명은 탑승까지 마쳤지만 밤 11시 '야간 항공기 운항 통제시간'에 걸려 항공기에서 다시 내려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승객들은 여행 일정을 취소하고 집으로 돌아갔고, 나머지 승객들은 밤새 공항 대기실에서 쪽잠을 자다, 다음 날인 오늘(31일) 오전 9시 반 베트남으로 출발했습니다.
어젯밤(3월 30일밤) 10시 5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다낭으로 가려던 티웨이항공 TW151G편이기체 결함과 정비 등을 이유로 지연을 거듭하다 결국 이륙하지 못했습니다.
승객 165명은 탑승까지 마쳤지만 밤 11시 '야간 항공기 운항 통제시간'에 걸려 항공기에서 다시 내려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승객들은 여행 일정을 취소하고 집으로 돌아갔고, 나머지 승객들은 밤새 공항 대기실에서 쪽잠을 자다, 다음 날인 오늘(31일) 오전 9시 반 베트남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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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다낭행 항공기 12시간 지연 출발…승객 165명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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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01 09:54:54
- 수정2019-04-01 10:15:41
김해공항에서 국제선 항공기가 12시간 가까이 출발이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항공사측에 항의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젯밤(3월 30일밤) 10시 5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다낭으로 가려던 티웨이항공 TW151G편이기체 결함과 정비 등을 이유로 지연을 거듭하다 결국 이륙하지 못했습니다.
승객 165명은 탑승까지 마쳤지만 밤 11시 '야간 항공기 운항 통제시간'에 걸려 항공기에서 다시 내려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승객들은 여행 일정을 취소하고 집으로 돌아갔고, 나머지 승객들은 밤새 공항 대기실에서 쪽잠을 자다, 다음 날인 오늘(31일) 오전 9시 반 베트남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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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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