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경남FC 징계 안돼…한국당·황 대표가 징계받아야”

입력 2019.04.01 (10:57) 수정 2019.04.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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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일행 축구경기장에 가서 선거운동한 것에 대해 많은 비판이 있다"면서 "왜 경남 FC가 징계를 받아야 하는지, 굉장히 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 최고위원은 오늘(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경남 FC는 분명히 선거운동하면 안 된다고 했고 말렸는데, 잘못한 사람이 징계를 받아야지, 왜 말린 사람이 징계를 받아야 하느냐"면서, "경남 도민들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일반 국민 상식에도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하 최고위원은 "경남 FC 편에 서서, 징계는 한국당과 황교안 대표가 받을 수 있도록, 경남 FC 친구가 되어서 징계 막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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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01 10:57:27
    • 수정2019-04-01 11:01:50
    정치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일행 축구경기장에 가서 선거운동한 것에 대해 많은 비판이 있다"면서 "왜 경남 FC가 징계를 받아야 하는지, 굉장히 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 최고위원은 오늘(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경남 FC는 분명히 선거운동하면 안 된다고 했고 말렸는데, 잘못한 사람이 징계를 받아야지, 왜 말린 사람이 징계를 받아야 하느냐"면서, "경남 도민들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일반 국민 상식에도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하 최고위원은 "경남 FC 편에 서서, 징계는 한국당과 황교안 대표가 받을 수 있도록, 경남 FC 친구가 되어서 징계 막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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