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상저감조치 참여 승용차 마일리지회원에 포인트 지급

입력 2019.04.01 (11:16) 수정 2019.04.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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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7차례 발령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기간에 자가용을 운행하지 않은 서울시승용차마일리지회원 차량 5만 9천여 대에 모두 1억 7,80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발령된 비상 줄이기조치에 참여한 증빙자료 심사 등이 마무리되면 이달 내로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연령별로는 4~50대 중 장년층이 57%로 참여율이 가장 높았고 지역별로는 송파구 5,492대, 강서구 3,601대, 노원구 3,471대 순이었다며 앞으로 지역별 모니터링을 강화해 자치구별로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 평소보다 자동차 운행을 줄이면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지급합니다.

가입대상은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입니다.

회원은 주행거리 감축 정도 마일리지, 유지 마일리지(가입 2년 차부터 유지 시), 비상저감조치 참여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고 마일리지는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시스템(ETAX)에서 자동차세 등의 지방세를 낼 수 있고 모바일 도서·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기부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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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비상저감조치 참여 승용차 마일리지회원에 포인트 지급
    • 입력 2019-04-01 11:16:02
    • 수정2019-04-01 11:35:33
    사회
서울시는 올해 7차례 발령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기간에 자가용을 운행하지 않은 서울시승용차마일리지회원 차량 5만 9천여 대에 모두 1억 7,80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발령된 비상 줄이기조치에 참여한 증빙자료 심사 등이 마무리되면 이달 내로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연령별로는 4~50대 중 장년층이 57%로 참여율이 가장 높았고 지역별로는 송파구 5,492대, 강서구 3,601대, 노원구 3,471대 순이었다며 앞으로 지역별 모니터링을 강화해 자치구별로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 평소보다 자동차 운행을 줄이면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지급합니다.

가입대상은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입니다.

회원은 주행거리 감축 정도 마일리지, 유지 마일리지(가입 2년 차부터 유지 시), 비상저감조치 참여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고 마일리지는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시스템(ETAX)에서 자동차세 등의 지방세를 낼 수 있고 모바일 도서·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기부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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