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융지주회사 순이익 11조 6천 억…전년 대비 6.8%↑
입력 2019.04.01 (12:33)
수정 2019.04.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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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9개 금융지주회사의 당기순이익이 11조 6천억 원으로 2017년 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내 9개 금융지주회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발표했습니다.
KB와 신한 등 9개 금융지주회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1조 6,410억 원으로 전년(10조 8,965억 원) 대비 7,445억 원(+6.8%) 증가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순이자마진 개선 등으로 은행이 1조 1,634억 원(+15.1%) 증가했고, 금융투자도 수수료 수익 증가 등으로 4,169억 원(+19.9%) 늘었습니다. 보험과 여전사는 저축성보험의 수입보험료 감소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등으로 각각 4,868억 원(-48.8%), 2,748억 원(-13.4%) 감소했습니다.
금융지주회사 순이익 가운데 은행이 64.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금융투자회사 18.1%, 여전사 12.8%, 보험 3.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금융지주의 총자산은 2천68조 원으로 2017년 말(1천901조 3천억 원) 대비 166조 7천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지주 경영실적이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 등 각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미·중 무역갈등, 브렉시트 등 시장불안요인이 잠재된 상황"이라며 "금융지주사의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내 9개 금융지주회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발표했습니다.
KB와 신한 등 9개 금융지주회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1조 6,410억 원으로 전년(10조 8,965억 원) 대비 7,445억 원(+6.8%) 증가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순이자마진 개선 등으로 은행이 1조 1,634억 원(+15.1%) 증가했고, 금융투자도 수수료 수익 증가 등으로 4,169억 원(+19.9%) 늘었습니다. 보험과 여전사는 저축성보험의 수입보험료 감소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등으로 각각 4,868억 원(-48.8%), 2,748억 원(-13.4%) 감소했습니다.
금융지주회사 순이익 가운데 은행이 64.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금융투자회사 18.1%, 여전사 12.8%, 보험 3.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금융지주의 총자산은 2천68조 원으로 2017년 말(1천901조 3천억 원) 대비 166조 7천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지주 경영실적이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 등 각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미·중 무역갈등, 브렉시트 등 시장불안요인이 잠재된 상황"이라며 "금융지주사의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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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금융지주회사 순이익 11조 6천 억…전년 대비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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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01 12:33:54
- 수정2019-04-01 13:16:49
지난해 국내 9개 금융지주회사의 당기순이익이 11조 6천억 원으로 2017년 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내 9개 금융지주회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발표했습니다.
KB와 신한 등 9개 금융지주회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1조 6,410억 원으로 전년(10조 8,965억 원) 대비 7,445억 원(+6.8%) 증가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순이자마진 개선 등으로 은행이 1조 1,634억 원(+15.1%) 증가했고, 금융투자도 수수료 수익 증가 등으로 4,169억 원(+19.9%) 늘었습니다. 보험과 여전사는 저축성보험의 수입보험료 감소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등으로 각각 4,868억 원(-48.8%), 2,748억 원(-13.4%) 감소했습니다.
금융지주회사 순이익 가운데 은행이 64.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금융투자회사 18.1%, 여전사 12.8%, 보험 3.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금융지주의 총자산은 2천68조 원으로 2017년 말(1천901조 3천억 원) 대비 166조 7천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지주 경영실적이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 등 각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미·중 무역갈등, 브렉시트 등 시장불안요인이 잠재된 상황"이라며 "금융지주사의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내 9개 금융지주회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발표했습니다.
KB와 신한 등 9개 금융지주회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1조 6,410억 원으로 전년(10조 8,965억 원) 대비 7,445억 원(+6.8%) 증가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순이자마진 개선 등으로 은행이 1조 1,634억 원(+15.1%) 증가했고, 금융투자도 수수료 수익 증가 등으로 4,169억 원(+19.9%) 늘었습니다. 보험과 여전사는 저축성보험의 수입보험료 감소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등으로 각각 4,868억 원(-48.8%), 2,748억 원(-13.4%) 감소했습니다.
금융지주회사 순이익 가운데 은행이 64.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금융투자회사 18.1%, 여전사 12.8%, 보험 3.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금융지주의 총자산은 2천68조 원으로 2017년 말(1천901조 3천억 원) 대비 166조 7천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지주 경영실적이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 등 각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미·중 무역갈등, 브렉시트 등 시장불안요인이 잠재된 상황"이라며 "금융지주사의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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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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