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방문’ 北 리수용, 베이징 경유 귀국

입력 2019.04.01 (14:32) 수정 2019.04.0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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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를 방문했던 리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1일 베이징을 경유해 귀국했습니다.

리수용 부위원장 일행은 이날 오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평양행 고려항공 JS152편을 타고 귀국했습니다.

이날 공항에는 리 부위원장이 라오스를 방문할 때 동행했던 수행원 4∼5명도 함께 포착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귀빈 차량을 이용해 리 부위원장을 공항까지 전송했으며, 리 부위원장이 공항 취재진에 포착되지 않도록 별도의 통로를 이용하도록 배려했습니다.

앞서 리 부위원장은 지난달 26일 북한 노동당 대표단을 이끌고 평양에서 출발해 베이징에서 1박을 한 뒤 라오스를 방문, 분냥 보라치트 라오스 대통령 등과 만나 양국 협력 강화를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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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오스 방문’ 北 리수용, 베이징 경유 귀국
    • 입력 2019-04-01 14:32:32
    • 수정2019-04-01 14:42:47
    국제
라오스를 방문했던 리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1일 베이징을 경유해 귀국했습니다.

리수용 부위원장 일행은 이날 오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평양행 고려항공 JS152편을 타고 귀국했습니다.

이날 공항에는 리 부위원장이 라오스를 방문할 때 동행했던 수행원 4∼5명도 함께 포착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귀빈 차량을 이용해 리 부위원장을 공항까지 전송했으며, 리 부위원장이 공항 취재진에 포착되지 않도록 별도의 통로를 이용하도록 배려했습니다.

앞서 리 부위원장은 지난달 26일 북한 노동당 대표단을 이끌고 평양에서 출발해 베이징에서 1박을 한 뒤 라오스를 방문, 분냥 보라치트 라오스 대통령 등과 만나 양국 협력 강화를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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