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로부터 뇌물 수수…인천해수청 공무원 입건
입력 2019.04.01 (15:15)
수정 2019.04.01 (15: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항만 보수 공사를 맡은 건설업체의 편의를 봐 주는 대가로 수백만원대의 접대를 받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소속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뇌물수수 혐의로 인천해수청 6급 공무원 53살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17년 말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항 남측 연도교 보수 공사를 맡은 한 건설업체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해당 업체 대표로부터 수백만원대의 술 접대와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7억원 규모의 해당 공사는 2017년 9월 발주돼 지난해 4월 준공됐습니다. A씨는 항만 정비 관련 업무를 맡은 주무관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뇌물수수 혐의로 인천해수청 6급 공무원 53살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17년 말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항 남측 연도교 보수 공사를 맡은 한 건설업체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해당 업체 대표로부터 수백만원대의 술 접대와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7억원 규모의 해당 공사는 2017년 9월 발주돼 지난해 4월 준공됐습니다. A씨는 항만 정비 관련 업무를 맡은 주무관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건설업체로부터 뇌물 수수…인천해수청 공무원 입건
-
- 입력 2019-04-01 15:15:00
- 수정2019-04-01 15:15:41
항만 보수 공사를 맡은 건설업체의 편의를 봐 주는 대가로 수백만원대의 접대를 받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소속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뇌물수수 혐의로 인천해수청 6급 공무원 53살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17년 말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항 남측 연도교 보수 공사를 맡은 한 건설업체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해당 업체 대표로부터 수백만원대의 술 접대와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7억원 규모의 해당 공사는 2017년 9월 발주돼 지난해 4월 준공됐습니다. A씨는 항만 정비 관련 업무를 맡은 주무관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뇌물수수 혐의로 인천해수청 6급 공무원 53살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17년 말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항 남측 연도교 보수 공사를 맡은 한 건설업체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해당 업체 대표로부터 수백만원대의 술 접대와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7억원 규모의 해당 공사는 2017년 9월 발주돼 지난해 4월 준공됐습니다. A씨는 항만 정비 관련 업무를 맡은 주무관으로 알려졌습니다.
-
-
이진연 기자 jinlee@kbs.co.kr
이진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